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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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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 나누길 원합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신이신 예수님,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천하고 천한 인간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왜 오셨을까요?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좋은 설교나 병 낫게 해 주거나 귀신 쫓아내거나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바로 죄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소개할 때는 언제나 따라다니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마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동네에 들어온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시니, 베드로의 대답이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어 빌라도 앞에 서게 됩니다.

빌라도가 바라바와 예수님을 가운데 놓고 
내가 너희 둘 중에 한 명을 놓아주려고 하는데 그리스도 예수냐, 바라바냐라고 물어봅니다. 

빌라도는 예수라 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라고 얘기합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예수를 그리스도라 부르지 마시오 하지 않고 그냥 듣고 있습니다. 

그때 빌라도가 다시 한번 더 묻습니다.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백성들은 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된다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불렀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부른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

사도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전혀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이 임하자, 그들이 방언을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태어난 곳의 방언을 얘기하는 것을 보고 몰려왔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그들을 향해 설교합니다.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베드로는 성령 받은 이후, 매일 성전에 올라갑니다.

어느 날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베드로에게 도와 달라고 손을 내밀었을 때 베드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이 일로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그러자 온 성전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날 예수 믿는 사람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베드로와 요한을 체포합니다.

대제사장은 "너희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

(행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서에 예수님을 소개할 때 언제나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붙입니다. 
(롬 1:1) 예수 그리스도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롬 5: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롬 6:23)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님은 태어날 때부터 그리스도로 태어났고

3년 반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제자들의 입으로부터 그리스도라는 고백을 들으셨고

백성들도 늘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불렀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에 죽는 순간까지 백성들은 그리스도라고 불렀고,

십자가 처형을 판결한 빌라도 조차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 제자들은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어요. 

 

바울은 그의 모든 서신서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불렀고

예수라는 말보다 그리스도라는 말을 더 선호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뜻은 무엇일까요?
-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구약에서는 어떤 사람이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까?
선지자  제사장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① 선지자는

죄를 지적해주고 죄에 대하여 예언하고 죄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얘기하는 사람이죠. 

 

② 제사장은

죄를 지은 사람이 양을 끌고 오면 그 사람의 죄를 대신해 양의 피를 뿌려서 죄를 해결해 줍니다.  

 

③ 왕은 누구입니까?

죄를 심판하고 의를 칭찬하며 백성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특징은 죄를 해결해 주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 제사장, 왕의 역할을 다 합니다.

즉, 그리스도는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메시아입니다. 
그리스도와 메시아는 똑같은 말입니다. 
그리스도는 헬라어, 메시아는 히브리어입니다.  
그리스도는 죄를 없애주는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인류의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메시아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치범으로 돌아가신 게 아니에요. 
그럼 예수님은 힘이 없어 체포되어 죽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에, 체포되어 십자가에 죽고 3일 만에 부활할 것을 예언하셨어요. 

 

예수님이 힘이 없어서 체포된 것이라면, 이미 자신이 체포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도망가셨을 거예요.

 

예수님은 힘없는 분이 아닙니다. 
자연을 움직이는 분입니다.

풍랑도 잠잠케 하시는 분입니다.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왜 체포되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까요?

예수님 자신이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그리스도,

메시아로 오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사람에게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일까요?

죄입니다. 
선한 사람일수록, 양심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고민합니다. 

남 모르게 죄를 짓고, 행복할 사람이 있습니까? 
나만 알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죄를 지었지만 그래도 내 마음은 힘들어요.

왜 그럴까요? 양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양심은 누가 주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죄를 지었을 때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죄는 덮어 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숨긴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어떤 질병보다도 무서운 것입니다.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선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 몸을 괴롭히고 고행을 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MISSION>은 고행을 통해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화일 뿐입니다. 

 

죄의 대가는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선언합니다. 

죄는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두 가지입니다. 

① 로마서 1장을 보면, 첫 번째 죄는 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롬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은 분명해져요. 
저는 거대한 지구가 매일 1,670Km로 돈다는 사실 앞에 그 의문이 사라졌습니다. 아! 신이 계시는구나.
아무도 지구를 돌리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거대한 지구가 매일 1,670Km로 돌아요. 
게다가 지구로부터 1억 5천만 Km 떨어진 먼 곳에서 약 6천℃나 되는 태양이 떠 있다는 사실 앞에

저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6천 년 동안 6천℃나 되는 태양에 연료를 주입하는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온도로 지구를 데워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롬 1:18-19)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나무 한 그루만 봐도, 길 옆에 핀 꽃 한 송이만 보아도, 개미 한 마리 기어가는 것을 봐도

신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엉뚱하게 다른 것을 높입니다. 

(롬 1:21-23)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 때문에 내가 살아있고 호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높이고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입니다. 

창세기에는 아담의 죄가 나옵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처럼 높아지겠다며 선악과를 따 먹었죠. 
그것으로 인해 온 인류에 죄가 들어오고 자자손손 아담의 후손들은 다 죄인이 되었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세 가지 죽음이 옵니다. 

① 죄를 짓는 순간 즉각적인 영적인 죽음이 옵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버리죠. 
하나님과 분리되는 순간 허무와 공허함, 방황이 시작됩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을 느낄 수 없습니다. 죄짓는 순간 하나님과 분리된 영적인 죽음이 옵니다. 

② 죄를 짓는 순간 점진적으로 육체적인 죽음이 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셨죠. 그 죄로 인해 결국 육체가 병들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③ 궁극적인 영원한 죽음이 옵니다. 
죽으면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죠.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살면 이 세 가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교회를 다녀도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살면 하나님과 분리되고 몸은 병들어 죽게 되며

결국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담의 죄,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죄를 기록합니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사는 것, 그게 죄라고 했습니다. 
나는 죄인이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있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그 자체가 다 죄가 아닐까요? 
틈만 나면 세상의 것을 다 가지려고 하는 탐욕과 탐심이 죄입니다.

틈만 나면 나를 높이고 자랑하고 싶은 교만이 죄입니다.

 

내 안에 어디 선한 것이 있습니까?
내 마음대로 살겠노라며 아담이 지은 죄는 고스란히 아들에게 넘아가고

아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시기해서 죽여버립니다. 
아담의 죄는 노아 이후로 넘어가서 우리의 이름을 만방에 높이려 바벨탑을 세웠죠.

그 결과 언어가 분리됩니다. 

 

아담의 죄는 430년 동안 애굽의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으로 고스란히 넘어가

출애굽이라는 놀라운 은혜, 홍해를 건너는 놀라운 은혜, 광야에서 만나가 내리는 놀라운 은혜 앞에서도

감사하지 않고 불평, 불만, 원망하는 죄를 짓습니다. 
아담의 죄는 가나안 점령 이후에도 그대로 살아남아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고

자기 자신을 왕으로 삼는 사사 전국이라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게 합니다. 
아담의 죄는 결국 열왕국 시대에도 그대로 넘어와서 수많은 왕을 바꿔봐도

여전히 인간이 왕이 되어 살게 합니다. 그 결과 포로가 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윽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이 없는 400년 공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내가 왕이 되어 사는 삶, 왕의 허상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왕이 되어 사는 삶에는 공허함이 있고 우울이 있고 분쟁이 있고 원망이 있고 혼돈이 있고

포로가 되는 삶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왕이 된다는 것은 죄가 왕이 되는 거예요. 내가 왕이 되면 사망이 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왕이 아닙니다. 우리는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입니다.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창조주가 아니기에 나는 왕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는 길면 80년, 영원히 살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즉,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목숨만 있을 뿐이지 생명은 없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는 영원히 살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내가 왕이 되면 사망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씀하셨습니다. 

 

② 두 번째 죄는 죄의 열매입니다. 

(롬 1:28-32)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 능욕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우매한 자배약하는 자 무정한 자무자비한 자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이 내가 왕이 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내가 마음의 왕이 되면 죄의 열매가 확~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말씀에서 약 20가지 죄의 열매를 나열하고 있어요.

기록된 죄의 열매 중에 당신에겐 몇 개가 해당하나요? 동그라미 쳐 보세요. 

이 세상의 모든 문제, 인간의 모든 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살인, 강도, 가정파괴, 유아 학대, 전쟁, 테러... 이런 죄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사는 한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상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의 원인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왕이 되어 사는 것,

그 결과 온갖 죄의 열매가 드러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죄를 없앨 수 있을까요?

옛날 사람들은 기대를 가졌어요. 교육을 받으면 죄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순진한 낙관론이었지요. 
과학이 발달하고 기술 혁신을 이루면 죄가 없어지지 않을까,

사람이 못 살아서 죄를 짓는 것이지 잘 살게 되면 죄는 없어지지 않을까라고 기대했습니다.

역시나 순진한 낙관론이었습니다. 
언제 이러한 생각이 깨집니까? 세계 1차 대전과 세계 2차 대전 이후.

 

인간은 나약합니다. 
과거보다 훨씬 환경이 좋아지고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더욱 무자비해지고 무정해지며 폭력적으로 변해 갔습니다. 
즉, 죄악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죄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고통은 죄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현대 사회는 죄를 해결하기보다 죄에 대해서 무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죄를 지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도 죄를 짓게 만든다는 점이 심각합니다. 
(롬 1:32)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병마는 길어야 80년, 100년 우리 삶에 고통을 주고 끝이 나죠. 
죄는 80년, 100년 이후에도 영원한 지옥불에, 영원한 진노 속에 있게 만드는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이 죄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면 죄의 심각성을 묻어 두고 있다는 거죠.

그건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지옥에 들어갑니다. 
(골 3:5-6) 그러므로 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틈만 나면 죄를 짓는 분이 계십니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면, 오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죄를 실수라고 치부합니다. 단순한 약점이라고 표현합니다.

확실한 것은 실수도 약점도 아닌, 죄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죽음은 또 영원한 지옥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은 잔인함과 끔찍한 실제입니다. 

 

타이타닉 호 
타이타닉 호 사고가 왜 일어났을까요?
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 호가 대서양을 횡단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타이타닉 호는 항해를 시작한 지 4일 후인 4월 14일 밤 23시 40분에 빙하와 부딪힙니다. 
다음 날, 4월 15일 2시 20분쯤 타이타닉 호는 대서양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출항 당시 성원 2223명 중에 1514명이 죽었습니다. 

 

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타이타닉 호의 선장인 에드워드 존 스미스의 방심과 교만,

교만을 넘어선 오만이었습니다. 
그는 승객들과 기자들에게 타이타닉 호는 신도 침몰시킬 수 없는 뛰어난 배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는 빙산이 나타났다는 말에 그 정도의 빙산에 타이타닉 호는 끄떡없다라며 계속 항해를 이어갔습니다. 
선원이 이렇게 가다가는 배가 충돌하고 말 것이라 경고, 경고, 경고를 해도 그는 무시했어요. 
그때 배의 방향을 바꿔야 하는데 무시했습니다. 결국, 모두에게 재앙이 되고 말았습니다. 

죄를 짓고도 왜 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무시한다고요? 아닙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 기록합니다. 영원한 불못에 들어갑니다.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기 전에 심판이 있습니다.

죄를 지은 자는 영원한 불못으로, 죄의 대가를 지불한 사람은 영원한 천국으로 갑니다. 

 

어떻게 하면 심판받지 않고, 천국 갈 수 있습니까요?

예수님은 왜 오셨을까요?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죗 값을 치르기 위하여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로 주려 함이니라

 

대속물이 무엇입니까? 
구약에서는 어린양을 대속물로 드렸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열두 살이 넘으면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점 없고 흠 없는 어린양을 어깨에 메고

성전에 가서 그 양을 죽여서 피를 뿌려 그 사람의 죄를 속죄했습니다. 
이를 어린양의 대속물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어린양이 되어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대속물로 죽으시고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3년 반 공생애를 마치고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시잖아요. 
그때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곧 언약의 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가 인간의 죄를 씻어주는, 속죄함을 주는 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신 이후, 제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나 초대 교인들이 지어낸 교리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죽기 직전, 유언으로 내가 흘리는 피가 너희들의 죄를 없애주는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죽을 때 피를 흘리셔야 했을까요?
피를 흘리지 않고 죽을 수도 있는데 왜 그래야만 하셨을까요?
(히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왜 하나님은 피를 흘려야만 죄가 깨끗하게 되는 율법을 만드셨을까요?
피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에 있음이라 

사람이 지은 평생의 죄가 얼마나 많을까요?
평생 지은 죄를 없애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죄인인 나를 대신해 죽어야 됩니다. 
그런데 나를 대신해서 죽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어봤자, 그 사람 역시 죄인일 뿐입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는 것이지, 내 죄를 위해 죽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다 죄인이기 때문에 누구를 대신해서 죽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죄인이 아닌 하나님이신 예수님, 죄 없는 분이 이 땅에 오셔야 했던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 2천 년 전에 죽으신 예수님의 피가

2천 년 후를 사는 나의 죄를 없애준다는 게 참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2천 년 전에 흘리신 예수님의 피가 2천 년 후에 사는 내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님의 피는 사람의 피가 아닌 하나님의 피기 때문입니다. 
(행 20:28)  하나님이 자기 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성경에서 교회는 예수님의 피, 하나님의 핏값을 주고 세운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2천 년 전, 나사렛 총각 예수의 피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피입니다. 

하나님의 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의 죄를 없애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과연 무엇과 바꿀 수 있을까요?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 한 분과 더러운 죄인 몇 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70억 인구를 다 주어도 예수님 한 분과 바꿀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 한 분의 죽음으로 온 인류의 죄 값을 다 지불할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함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사라지고 하나님과 화목케 된 것입니다.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하나님과 분리된 죄인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어 피를 흘리심으로 죄 값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하나님과 원수 된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리로 바뀌어집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히 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 예수.
내 죄 문제를 해결하는 메시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만 알고 있는, 숨겨놓은 죄가 있습니까?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씻기 바랍니다. 
예수의 피가 내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일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님의 보혈이 내 안에 흘러넘쳐서 모든 죄가 씻어지고 질병과 저주가 떠나가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님을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그리스도로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십시오. 
그 사람에게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저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메시아로만 믿고

내가 주인이 되어 살면 다시 죄를 범해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예수를 믿었지만 기쁨이 다 사라지는 거예요. 
죄는 우리의 기쁨을 다 빼앗아 가 버립니다. 
한 번 예수를 그리스도로, 메시아로 믿는 것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은 이후에 생기는 죄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십시오. 그래야지 모든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죄를 이기는 방법은 날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 때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살면 다시 죄의 강물이 솟아나 버립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그리스도로 믿고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축복의 강물이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늘 죄를 짓고 죄책감에 빠져 사는 비참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청산하시고

날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서 기쁨 넘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님은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의 피로 당신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살다가 또 죄를 지었습니까? 그러면 예수의 피로 죄를 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날마다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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