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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에스겔이 본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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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이 본 환상

 

말씀을 통해 목마른 인생이 아니라 날마다 생수를 마시는 풍성한 인생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겔 40: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 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 환상은

에스겔이 바벨론 땅에 포로로 온 지 5년, 그의 나이 30세에 본 것입니다. 

 

에스겔 40장은 마른 뼈의 환상을 본 지 20년이 지난 후, 에스겔이 또 다른 환상을 본 것입니다. 

 

 

(겔 40:3)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예루살렘 성전을 보게 하십니다. 
빛난 사람은 바로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에스겔 40장은 예수님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의 동서남북, 안뜰, 성소, 지성소, 제사장의 방과 성전 주변을 보여주시고

에스겔 47장에 이르러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보게 하십니다. 

 

(겔 47:1-2)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쪽으로 흘러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겔 37:12) 이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내리기 때문이다.(현대어)

 

에스겔은 바벨론 땅에 끌려와 포로로 생활한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는 50세가 되었어요. 

 

 

에스겔은 20년 전에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을 보았지만 

가슴 뛰던 환상을 본 것은 이제는 시들해져 버렸습니다. 

 

에스겔은 긴 포로 생활로 인해 마음이 메마른 사막처럼 되었지요. 
내일에 대한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희망이 없는 절망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살아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성령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겔 47:1-2)

에스겔에게 보여주는 생수는 성전에서 흘러나옵니다. 

성소에서 물이 나와 재단에서 흘러내리고 문에서는 솟아 나옵니다. 
이로써 흘러내릴수록 물이 점점 많아지고 거세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이 점점 많아지고 거세짐으로

예루살렘 밑으로 흘러 내려와 여리고성, 사해 주변에 있는 모든 들판과 사막을 다 적시고

드디어 사해까지 살려 내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 거대한 생수가 흘러나왔습니까?

생수의 근원은 성전이었습니다. 

 

 

에스겔이 본 환상, 생수가 흘러나오는 성전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성전은 에스겔이 바벨론 땅에 포로로 붙잡혀 올 때

느부갓네살 왕이 이스라엘 땅을 점령하고 성전을 다 불태워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 헤롯 왕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헤롯 성전을 지었습니다. 

 

(요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이 말씀은 성전은 눈에 보이는 헤롯 성전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거죠. 

 

다시 말하면, (에스겔이 보는 환상)

에스겔이 보고 있는 생수가 흘러나오는 성전은

앞으로 6백 년 후에 태어날 예수님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몸에서 무엇이 흘러나옵니까?

예수님의 몸에서 성령의 생수가 나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7: 37-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에스겔이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나온 것을 보았는데 

그 생수는 바로 예수님을 통해 나오는 생수,

즉 성령을 말하고 있는 것을 환상으로 본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물, 비, 생수, 강은 은혜를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틴 땅은 아주 건조한 기후여서 

일 년에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두 번의 비가 내립니다. 
비는 축복합니다. 은혜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가장 큰 고통은 3일 만에 물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불평과 불만이 나왔지요. 
시내산에 도착했지만 물이 없는 것입니다. 그때 모세를 돌로 쳐 죽이려고 했죠. 
그러자 하나님께서 시내산(호렙산)에서 바위를 내리치라고 하셨고

바위를 쳤더니 물이 솟아 나오는데 

 200만 명의 사람들을 일 년 동안 먹일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신약에서는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는데

바로 예수님을 반석이라고 말합니다.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 시라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반석(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는데 그 반석이 바로 예수로부터 나오는 물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70 - 80%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제일 첫 번째 수정 또는 수정란은 99%가 물입니다. 
태어났을 때 어린아이는 90%가 물이고 

어른이 되면 70 - 80%가 물이며
죽음에 이르러서는 50%가 물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뿐만 아니라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이요 생명이라

 


우리의 영이 살려면 

탐욕의 영, 거짓의 영, 분노의 영, 음란의 영, 미움의 영을 거절하고

성령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참 만족을 얻기 원하십니까?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절망 속에서 벗어나려면 성령의 생수가 강이 되어야 합니다. 

 

사막 같은 삶에서 나오려면 성령의 생수가 한 모금이 아니라, 

강이 되어야 합니다. 

 


(겔 47:3-5)

그 사람이 에 줄자를 들고 동쪽으로 나아가면서 525미터를 측량한 다음 나에게 그 을 건너게 하였다.

이때 은 겨우 내 발목에 닿을 정도였다.

 

그가 다시 525미터를 측량하고 나에게 을 건너게 했을 때는 무릎에까지 찼으며

 

다시 525미터를 측량하고 나에게 을 건너게 했을 때는  허리까지 찼다.

 

그는 다시 525미터를 측량하고 나에게 을 건너게 하였다.

이번에는 그 이 걸어서는 건널 수 없고 헤엄을 쳐야만 건널 수 있는 깊은 강이 되었다.(현대인)



신앙의 4단계 

발목   허리   무릎   강

① 물이 발목에 차는 단계

에스겔에게 예수님은 천 척을 지난 후에 물을 건너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성소에서 흐른 물이 발목 높이만큼 찼어요. 

 

 

물이 발목에 차는 단계는 예수를 구세주로, 주인으로 영접하면

성령이 우리 안에서 겨우 발목에 차는 정도로 계심을 뜻하는 것이죠. 

 

원어로는 발목이 아니라 발바닥의 물이라고 말합니다. 

발바닥의 물이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가 성령을 발바닥의 물만큼 소유하게 된다는 것이죠. 

 


생수가 발바닥의 물 정도가 되면

내 마음대로 다닐 수 있고, 예수님을 믿는지 믿지 않는지 구별도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봤을 때 구별이 안 돼요. 

 


② 물이 무릎 높이만큼 차는 단계입니다. 
예수님은 에스겔에게 발바닥만큼의 물을 건너게 하시고 

또 무릎 정도의 물도 건너가게 하십니다. 

물이 발바닥이나 무릎 정도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죠. 
하지만 생수의 양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령이 무릎 정도 차려면 무릎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 없이는 절대 성령 충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성령의 생수가 차오릅니다. 

 

 

기도를 해도 여전히 내 생각, 내 계획, 내 비전, 내 마음대로 살면 

무릎 정도의 성령도 사라지게 됩니다. 


성령의 생수는 점점 많아지고 점점 깊어져야 합니다. 
처음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흐르다가 그 물이 점점 깊어지고 거세집니다. 

 

③ 물이 허리 정도 차는 단계입니다. 
예수님은 에스겔에게 허리 정도의 물을 건너게 하십니다. 

 

 

허리는 사람의 중심이죠. 

중심이 잡힌 자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생수가 허리 정도 차면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지 않습니다. 
성령의 생수가 허리 정도로 차면 성령께 이끌림을 받게 됩니다. 
성령이 나를 이끌어 가는 거예요. 

그러면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조금만 죄를 지어도 마음에 강한 불편이 생깁니다. 
또 성령에 아주 민감해집니다. 

말씀이 꿀보다 달아집니다. 

기도하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날마다 성령이 주시는 기쁨이 샘솟습니다. 

평안이 있습니다. 

 


④ 물이 거대한 강이 됩니다. 
예수님은 에스겔에게 건널 수 없는 강을 보여주셨습니다. 

 

 

강물에 잠기게 되면 내 마음대로 살 수 없습니다. 
강이 나를 이끌어 가는 거예요. 

이것은 내 마음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성령이 이끌어 가는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해도 내 뜻대로 하옵소서 하지 않고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성령에 잠기게 되면 내 온몸, 세포 하나하나가 성령의 생수로 가득 채워집니다. 
모든 신경 세포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갈대 상자 속 아기 모세 

 

태어난 지 세 달 된 모세를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 강에 띄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갈대 상자는 히브리어로 테바 tebah라고 말합니다. 

테바는 동력이 없는 사각형으로 된 통을 얘기하죠. 


테바와 같은 단어로 노아의 방주가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역시 동력이 없는 직사각형 통을 얘기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강이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강이 갈대 상자를 끌고 갑니다. 

어디로 끌고 갔습니까?
바로의 딸, 공주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모세가 살 수 있는 장소인 공주 앞으로 강이 이끌어 데려다 놓았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지혜이며 최고의 방법입니다. 

 

누가 이것을 합니까?

생수의 강.

생수의 강이 우리 인생을 이끌어 우리 인생 최고의 길로 가게 하십니다. 

 

인생은 내가 발버둥 치고 애쓰고 매 순간 긴장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강에 강하게 이끌려 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생수로 점점 더 깊어져야 합니다. 

목마른 인생이 아니라 성령의 생수가 강이 되어 나를 춤추게 하는 인생 되시길 축원합니다. 


(요 7:38-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는 신체의 배를 얘기하는 겁니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터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예수 믿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육신의 힘만 의지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성령의 힘을 의지하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성령의 은혜는 처음에는 아주 작게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내 점점 깊은 곳으로 끌고 갑니다. 점점 신앙이 깊어집니다.
나중엔 생수의 강에 잠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수의 강이 나를 이끌어 가는 최고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수의 강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나요?
(겔 37:3-5)

예수님이 에스겔에게 

발목, 무릎, 허리 높이의 물을 건너가게 하시니

에스겔은 그냥 말씀에 순종만 했지요.

 

 

우리가 생수의 강에 이르는 비결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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