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이 본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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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장) 생수의 강을 통한 은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보게 하신 후에
이제 그 생수의 강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 주십니다.
첫 번째, 생수의 강은 생명을 살립니다.
(겔 47:6-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예루살렘에서 사해까지 가기 위해서는 여리고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 주변은 다 황량한 들판이며 사막입니다.
가는 길에는 나무 한 그루 없어요.
그런데 이곳에 생수가 흐르니 죽은 땅이 살아나고
없던 나무들이 생겨 납니다.
그리고 생수의 강이 아라바 계곡으로 흘러가죠.
아라바는 마른땅, 황무지, 협곡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사해에 도착하게 하는 요단 협곡을 말합니다.
성령의 생수는 절망의 광야에서 희망을 창조합니다.
희망 없이 죽어가는 인생에 누가 희망을 심어 줍니까?
성령께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광야를 통과하는 것 같습니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그곳에서 성령의 생수를 사모하십시오.
반드시 생수가 부어지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이 생수는 한 두 방울 부어지는 게 아닙니다.
강물이 되어 흐를 만큼 부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겔 37:8-9)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생수의 강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자 죽은 바다가 살아납니다.
사해는 사방이 꽉 막힌 바다입니다.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게 되죠.
그래서 죽은 것입니다.
사해는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빠져나가는 곳이 없습니다.
물고기 한 마리 살 수 없는 곳이지요.
나 자신만 생각하는 자는 사해와 같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바다를 살리기 위해 성령의 생수를 흘려보내십니다.
성령의 생수는 죽은 바다일지라도 살려냅니다.
(겔 37:9-10)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생수의 강이 흐르니까 물이 이르는 데마다 생물들이 살아나고
바다에 물고기가 심히 많아졌습니다.
물고기가 없는 사해 바다 주변엔 마을도 싹 사라졌는데
생수의 강으로 인해
엔게디와 에네글라임에 어부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은혜로 모든 것이 풍성해짐을 말합니다.
성령이 계시는 곳에는 모든 것이 풍성해집니다.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사람들이 몰려오고 죽었던 마을이 살아나고 회복됩니다.
살아난다는 라파라는 말로
라파는 치유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성령이 임하면 병든 몸이 살아나고 병든 마음이 치유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병든 자,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하길 원하십니다.
(렘 8: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렘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시 103:3-5)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 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인자는 헤세드, 은혜입니다.
세상을 보면 우리는 낙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고치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에스겔 47장 6-10절까지는
생수의 강이 흐르면서 주변을 살리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1절에는 조금 다른 말씀을 합니다.
(겔 47: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진펄과 개펄은 물이 조금 들어있는 진흙 구덩이를 말합니다.
생수의 강이 지나갈 때 모든 땅은 물을 쫘악 흡수합니다.
그래서 죽은 들판이 사라지고 사막에 나무가 생기고
죽은 바다도 생수를 받아들여서 고기가 넘쳐나게 됩니다.
엄청난 축복이죠.
그런데 생수를 받아들이지 않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진펄과 개펄입니다.
소금 땅은 고기 한 마리,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저주받은 땅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치유하지 않습니다.
은혜 주지 않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조금의 물에 만족하고 있으면
성령의 생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날마다 성령에 대해 갈급하고 날마다 겸손하게 엎드릴 때
그 사람에게는 은혜가 있고 치유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이 임합니다.
나아만의 겸손
나아만은 나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나아만은 장군이라는 지위를 내려놓고
자기가 병든 자임을 알고 교만을 꺾고 겸손하게 몸을 낮추어 요단강에 들어가자 치유되었습니다.
교만을 꺾고 겸손하게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은혜를 받게 됩니다.
지금도 성령의 생수는 성전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활짝 열고 성령의 생수를 환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생수가 강이 될 때까지 부어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클라이맥스는
성령의 생수가 강이 되어 나를 잠기게 할 때 나타납니다.
베드로와 사도 바울
베드로는 성령 충만하자
40년 된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순식간에 오천명의 사람을 예수 믿게 만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 충만해지자
죽은 유두고를 살리고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는 가는 데마다 기적을 일으키는 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성령 충만해 지기 전에는
초라하고 평범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그들의 인생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생수의 강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강 좌우에 있는 모든 나무들의 열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유실수였습니다.
그 열매는 끊어지지 않고 매달마다 새 열매를 맺었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를 우울과 권태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는 절대로 우리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성령이 우리를 살립니다.
성령이 없이는 지루하고 권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 동반자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과 함께하면 더 이상 사막 같은 인생이 아니라 유실수가 넘치는 인생이 됩니다.
오늘 사막 같은 인생을 사는 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죽은 바다처럼 아무런 생기도 없고 무기력한 인생을 사는 분이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도무지 살 소망이 없는 자라도 성령이 임하면 다시 살아납니다.
성령의 강은 마른 뼈를 살리는 정도가 아니라
죽은 바다도 살리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의 강이 당신에게 흐르고 당신의 가정에 흐르게 되길 축원합니다.
위치만 니
위치만 니는 중국 대륙에 많은 복음을 전했던 사람이지요.
그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꿈을 꾸는데 자신이 타고 있던 배가 암초에 걸려 부서지기 직전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주여, 이 위기를 벗어나 안전한 항해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랑하는 종아, 암초를 제거해 주랴,
아니면 수위를 높여 주랴.
그는 지금 암초를 제거해도 또 만날 가능성이 있으니 차라리 수면을 높여 주옵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가 나타날 때마다
성령의 깊은 강이 모든 문제 위로 지나갈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에스겔은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나와
사막을 살리고 죽은 바다를 살리는 환상을 보고 다시 희망을 가졌습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정말 이루어져서
그가 바벨론 땅에 포로로 살다가 이스라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에스겔의 환상은
6백 년 후에 예수님이 오심으로
예수님 몸에서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와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에스겔과 아주 비슷한 환상을 본 사람이 사도 요한입니다.
사도 요한은 계시로 그가 본 환상을 얘기합니다.
이 환상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다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계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거대한 강을 이루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잠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묵시는 환상으로 번역이 됩니다.
방자히 행한다는 것은 망한다는 말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환상이 없으면 망하는 겁니다.
꿈이 없으면 망합니다.
비전이 없으면 망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생수의 강이 점점 깊어지는 환상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나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케 되는 환상을 가지십시오.
그게 믿음입니다.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성령의 생수는 어디에서 흐릅니까?
성전에서 흘러나옵니다.
그렇다면 성전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입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예수님으로부터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오고
우리의 몸도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로부터 성령의 생수가 흘러 나가야 합니다.
나로부터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와서
한 두 방울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거대한 강을 이룬 성령의 생수가 흘러야 합니다.
강은 민족을 상징합니다.
나로부터 시작된 성령의 생수는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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