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100세인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2

나이 100세인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2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1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하나님은 신약에서 믿음의 실체를  보여 주십니다. 

우리 믿음의 실체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누구든지 의인이 됩니다. 
(롬 4:23-24)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우리가 어떻게 의인이 됩니까?

아브라함은 말씀을 믿어 의인이 되었지만 우리는 믿음의 실체, 예수를 주로 믿어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5장 1절 말씀은 믿음의 실체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아담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본질상 진노의 자녀, 죄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주로 영접하면, 예수가 주인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다시 의인이 되는 거예요. 

(롬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은혜의 자리에 우리가 어떻게 들어갑니까?

믿음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는 비결은 믿음이라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행과 열심으로 인해 은혜 베풀어 주시지 않습니다. 
믿음을 가질 때 은혜를 부어준다고 하십니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가 천국을 어떻게 갑니까? 천국은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천국은 은혜의 보고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통로를 통해서 은혜를 받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은 천국만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도 믿음으로 은혜를 받아 천국처럼 살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점점 자랐습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하늘의 별을 보고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은 창세기 16장, 아내 사라의 권유로 몸종인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창세기 17장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여전히 찾아오셔서 또다시 큰 믿음을 주고 아들을 낳을 것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수했다고 해서 택하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약해졌다 해서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약해졌다 해서 베푸실 은혜를 거두어가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99세가 되어 자신의 몸이 자녀를 낳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아내의 몸도 생리가 끊어진 지 오래된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또다시 찾아오셔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 말씀하자, 다시 큰 믿음을 가집니다. 
이것을 로마서는 기록합니다. 

(롬 4:18-20)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브라함은 자신의 실수에 주저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몸 상태 때문에 무력감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다. 

(창 21: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은 75세에 아들을 준다고 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다려 지금은 100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5년 동안 기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응답이 없다고 하여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다시 그 약속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확신하였습니다. 
창세기 21장을 보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은 100세에, 사라가 90세에 아들을 낳습니다. 
하나님이 사라를 돌보셨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예요.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는 기적 같은 은혜인 것입니다. 

(창 21: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이삭의 뜻은 웃음입니다. 
이삭을 품에 안은 아브라함의 환한 얼굴을 상상해 보십시오. 

은혜를 받으면 표정이 바뀝니다. 

은혜를 받으면 가정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은혜를 받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은혜를 받으면 100세가 되어도 열정이 생깁니다. 

(엡 1:18-19)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사도 바울은 믿는 자에게는 큰 능력이 있다 말합니다. 
누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을 경험합니까?
누가 예수의 죽은 자를 살리신 그 능력을 소유합니까?
바로 믿음을 가지는 자입니다. 

 

(요일 5:3-4)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사도 요한도 사도 바울과 비슷한 말을 했지요. 
누가 세상을 이깁니까?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우리는 믿음으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사망이 왕 노릇하는 자가 아니라, 생명이 왕 노릇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망이 왕 노릇한다는 것은 내가 주인 되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주인 되어 살면 날마다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 의심 속에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주인 되면 생명이 왕 노릇해서 날마다 기쁘고 즐겁고 기대가 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지극히 크신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언제나 생명이 왕 노릇하게 됩니다. 

은혜의 선물은 믿음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8절)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 3

(로마서 4장 18절)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