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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히브리 산파들이 등장하기 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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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산파들이 등장하기 전, 배경

인생을 살면 살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전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행 17:24-28)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우주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마지막 장, 마지막 절(창 50:26)에는 요셉이 고센 땅에서 죽는 것을 기록하고 있죠. 
(창 50: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성경 원어에는 출애굽기 1장 1절에 그리고라는 접속사가 있습니다. (개역성경에는 없어요)

(출 1:1) 그리고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출애굽기 1장 1절~6절까지 요셉이 죽고 요셉의 형제들도 죽었다는 것을 기록합니다.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죠.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온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이주해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가나안 땅에서 애굽 땅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셨죠. 

(창 46: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야곱은 이 약속 말씀을 믿고 온 가족은 물론, 종들까지 함께 70명이 애굽 땅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 약속은 하나님께서 이미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고 그 자손이 하늘이 별처럼 많아질 것을 말씀하시고 동시에 그 후손들이 이방 땅에서 객이 되어 400년 동안 고생하며 살 것도 예언하셨습니다. 
야곱이 70명을 데리고 애굽 땅에 들어가는 것,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바로 왕에게 자신의 가족들이 고센 땅에 머물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죠. 
고센 땅에는 목축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대부분 나일 강 유역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어요. 
그들은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짐승의 냄새가 난다고 하여 굉장히 업신여겼습니다. 천대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요셉이 목축을 주로 하는 고센 땅에 자신의 가족들을 머물게 해 달하고 얘기하자, 내심 좋아하며 그 땅을 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가족들은 애굽에서 가장 기름진 땅인 고센 땅에서 목축을 하면서 번성해 갔습니다. 
야곱의 가족들은 애굽의 총리인 요셉의 보호 속에서 큰 번영을 누렸습니다. 
성경 학자들은 이 고센 땅을 일컬어, 야곱의 가족 70명에서 200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민족이 되고 
성장할 수 있게 해 준 인큐베이터였다고 말합니다. 

 

요셉이 죽고 요셉의 형제들도 죽으면서 이젠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출 1: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요셉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을 보호해 줄 애굽의 권세자가 사라진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낙심되고 절망적인 사건입니다. 

(출 1: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이 구절에 번역이 되어 있지 않은 게 있는데 그러나 입니다. 
6절에서 요셉이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성했었어요. 그런데 요셉이 죽었지요. 
7절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던 애굽의 총리인 요셉이 죽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번성하게 하시고 매우 강하게 하시고 온 땅에 가득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장 1절 앞에 그리고 7절 앞에 그러나, 이 두 구절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원래 가나안 사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어디에 살았죠? 이스라엘에서 1천㎞ 이상 떨어진 메소포타미아 지역(오늘날 이라크)에서 살았죠. 아브라함의 고향이 갈대아 우르입니다. 

갈대아(Chaldea)메소포타미아의 남부지역을 통칭하던 고대 지명입니다. 

따라서 갈대아 우르란 메소포타미아 남부지역에 위치한 우르라는 뜻이죠. 

우르의 정확한 위치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남쪽으로 400Km 지점, 유프라테스 강변에 높이가 20m 정도로 야트막하게 땅이 솟아오른 지역으로 바둑판처럼 평평한 평야가 끝없이 펼쳐진 메소포타미아 남부지역에서 볼 때 그 둔턱은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띈 곳입니다.

 

아브라함이 살던 하란에서 가나안 땅으로 가려면 유프라테스라는 강을 건너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성경에서 처음으로 히브리인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히브리라는 말은 강 건너편에서 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아브라함은 가나안으로 왔습니다. 
가나안에 왔을 때 하나님께서 예언을 하시죠. 하늘의 별을 보여주시면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그런데 4백 년 동안 이방의 객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삭이 태어났습니다.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아들 12명과 종 70명의 집안을 이룹니다. 
야곱의 집안은 가나안을 떠나서 요셉이 총리로 있는 애굽으로 이주했습니다. 
애굽의 고센 땅에 터를 잡게 되었죠. 고센 땅은 기름진 땅입니다. 그곳이 인큐베이터가 되는 거예요. 

후손은 70명에서 큰 숫자로 불어납니다. 
근데 새로운 애굽 왕이 나타났어요. 왕조가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요셉은 모르는 왕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객이 되어서 350년이 되었을 때, 애굽에 새로운 왕이 등장한 것입니다. 
왜 350년이냐면 모세가 80세 때, 노예생활을 하다가 430년에 출애굽 하잖아요. 
430년-80세=350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서 다시 가나안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지자, 혹시라도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이들이 적군과 손을 잡고 애굽을 공격할지 모른다는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혀야겠다는 마음으로 곡식을 쌓을 수 있는 성을 건축하게 하면서 강제노동을 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풍요롭고 기름진 고센 땅에서 잘 번영하다가 새로운 애굽 왕조가 일어남과 동시에 고난이 시작됩니다. 
번영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고난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계속 풍요로움과 번영 속에 살았더라면 결코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이라는 비전을 향해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번영은 안전하고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을 망각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고난이 필요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합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도 고난은 하나님을 붙잡게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오는 모든 고난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을 창조적인 고통이라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겁니다. 

 

애굽의 노예로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가올 고난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출애굽기 1장 11절에 괴롭게 하였고, 12절에 학대하였고, 13절에 엄하게 일을 시켰고, 14절에 모든 생활이 다 괴로웠다고 하였습니다. 

 

(출 1: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학대가 심해질수록 학대를 받으면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숫자는 더 늘어만 갔습니다. 

고난이 커질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더 깊어집니다. 

인생에 고난이 있습니까? 그러나 더욱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억울한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부어질 것입니다. 

인생에 재정적으로 부족한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더 큰 부유함이 부어질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과는 반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부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아무리 큰 고난이 있어도 고난 앞에 작아지지 마시고 고난 때문에 낙심하지 마시고 절망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않기 바랍니다. 
고난이 올수록 절망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십시오. 

 

(출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이 깊어질수록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매달렸습니다. 
고난 속에 부르짖는 기도는 반드시 하늘에 상달됩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눅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밤낮 부르짖는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지 않으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밤낮 부르짖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거예요. 
여러분에게는 밤낮 부르짖는 기도가 있습니까? 그것을 하나님이 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이 부르짖는 기도를 잊지 않습니다. 당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에게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어버릴 수도 없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히브리 산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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