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2장 느부갓네살이 본 신상이 주는 메시지

다니엘서 2장 ①믿음으로 도전한 다니엘

다니엘서 2장 ①믿음으로 도전한 다니엘

다니엘서 2장 ②위기 앞에 합심 기도한 다니엘

다니엘서 2장 ②위기 앞에 합심 기도한 다니엘

다니엘서 2장 ③위기는 곧 하나님을 드러내는 기회입니다.

다니엘서 2장 ③위기는 곧 하나님을 드러내는 기회입니다.

다니엘서 2장 느부갓네살이 본 신상이 주는 메시지

이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단 2:31-35)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다니엘은 왕이 본 우상, 신상이 다섯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신상에 대해 해석하기 시작합니다. 

<느부갓네살이 본 금신상이 주는 메시지>
(단 2:36-38)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금 머리니이다

첫 번째👉🏻 이는 느부갓네살 왕이 다스리는 시대인 바벨론 시대를 말합니다. 

(단 2: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두 번째👉🏻👉🏻느부갓네살은 가슴과 팔이 은으로 되어 있는 신상을 봅니다. 

                바벨론보다 못한 제국이 나타날 것을 말합니다.

                아주 짧은 역사를 가진 페르시아 제국을 의미합니다. 

(단 2:39)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세 번째👉🏻👉🏻👉🏻신상의 모습이 놋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를 나타냅니다. 

                         이것이 온 세계를 다스리는 알렉산더가 지배하는 헬라 제국을 의미합니다. 

 

(단 2: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네 번째👉🏻👉🏻👉🏻👉🏻신상은 쇠로 된 종아리를 나타냅니다. 

                               이는 모든 나라를 무너뜨릴 만큼 강한 로마제국을 말합니다. 

 

 (단 2:41-43)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다섯 번째👉🏻👉🏻👉🏻👉🏻👉🏻신상의 발과 발가락이 진흙과 쇠로 이루어져 연합하지 못하는 나라를 의미합니다. 

                                       마지막 시대를 말합니다. 

 

바벨론 시대 → 페르시아 시대 → 헬라시대 → 로마시대까지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발과 발가락이 있는 시대는 여러 해석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열 발가락 시대 다음에 큰 돌이 하나 나타나요. 사람이 손대지 않은 돌이 날아와  금신상을 깨버립니다. 

이 돌은 예수님의 재림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 열 발가락 시대를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로마 다음에 오는 시대를 얘기할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재림 이전인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마지막 시대를 얘기할 것인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 재림 전, 마지막 시대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대로 보더라도 열 발가락에 대한 해석은 또 나누어집니다. 
(단 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 열 발가락 중에 한 나라가 큰 힘을 가진다. 

(단 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마지막 시대의 열 발가락에 대한 학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유럽을 의미한다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상징을 너무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건강하게 성경을 해석해야 합니다. 
나타난 것을 '상징'으로 봐야 하는 것입니다. 

열 발가락 시대를 유럽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됩니다. 

열 발가락 시대는 쇠와 진흙이 섞여 있습니다. 단일 민족이 아니죠. 

미국도 단일 민족국가가 아닙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이고 중국도 다양한 부족으로 형성된 국가입니다. 

 

분명한 것은 느부갓네살이 본 신상이 주는 메시지입니다.
그 메시지는 점점 나빠진다는 거예요. 
금에서 은으로 이어서 놋으로 가서 쇠로, 그리고 쇠와 진흙이 섞여 있는 시대로 간다는 겁니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편리한 삶을 살고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대 수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점점 살기 좋은 곳이 아니라고 성경은 얘기합니다. 
갈수록 나빠지고 마지막에는 큰 돌이 나타나서 다 깨버린다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이 본 신상이 주는 메시지: 금→ 은→  놋→  쇠→  쇠와 진흙

첫 번째, 점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상과 도덕적인 타락으로 인하여 망하는 길을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메시지는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손대지 않은 돌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부숴버리고 태산을 이룹니다. 

돌들이 산이 되는 거예요. 예수님의 재림을 말합니다. 

마지막 메시지는 금신상에 대한 아이디어가 누구의 아이디어입니까?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했지만 이건 왕이나 다니엘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고로, 전 세계의 역사를 누가 주관하신다?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신상이 주는 메시지입니다. 

(단 2: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바벨론 대제국의 왕이 포로로 끌려온 다니엘 앞에 바짝 엎드린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이 자신이 꾼 꿈을 말할 때 소름이 돋았어요. 

그리고 그 꿈을 해석할 때 경악하였죠.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이 아니라, 다니엘 뒤에 있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이 위대하다 말하지 않고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이 위대하다고 연거푸 말합니다. 

(단 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단 2:48-49)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을 모든 사람들 중에 높여 주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조그마한 생각 속에 가두지 마십시오. 
큰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그분 자체를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그리하면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여러분은 불가능한 일을 두고 믿음으로 기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목사님이 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꿈이 뭔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것입니다. 

꿈이 너무 작아. 자네가 꿈을 이야기할 때, 주변 사람이 너 미쳤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꿈을 꿔야 돼. 

이 말씀은 제게 굉장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꿈을 얘기하면 네가 미쳤구나, 제대로 미쳤구나 이런 말을 들을 정도의 꿈을 얘기하길 바랍니다. 

모두 믿음으로 큰 꿈을 꾸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