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오직 예수가 산다. 4편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기 원하는 종. 3편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기 원하는 종. 3편

나는 죽고 오직 예수가 산다. 4편

어거스틴은 젊었을 때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는데 그 울음소리는 마치 성경을 집어 들어 읽어라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펼쳐 들었습니다. 

(롬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이 말씀을 읽는 순간, 강한 자아가 완전히 깨져 버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그 후, 어거스틴은 길을 가다가 함께 유흥을 즐겼던 창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 창녀는 어거스틴을 보자, 아는 체를 하며 반갑게 다가왔지만 그는 방탕한 생활을 하던 어거스틴은 죽었다고 말하며 돌아서죠. 

 

전 인제대 총장이었고 대한적십자 총재를 10년 역임하셨던 이윤구 장로님의 간증 중 일부 내용입니다.
젊은 날,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를 하던 때입니다.

동해안의 강원도 골짜기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차를 잘못 몰아서 그만 낭떠러지로 차가 떨어지기 직전에 나무 위로 차가 걸쳐져 목숨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희한한 일이지요. 나무 하나가 어떻게 지프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차 안에서 기어 나와 통곡을 했습니다. 하나님, 왜 저를 살려 주셨습니까?
그리고 그날, 완강하던 자아가 완전히 깨어져 버린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가 산다. 

간증을 하실 때 75세 정도이셨는데 어린아이와 같은 얼굴을 하고 계시더군요.

아~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사람의 얼굴은 저런가!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내가 죽으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교회 아무리 오래 다녀도 내가 죽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천국 못 간다니까요. 지옥뿐입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죽고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죄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죄의 노예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이고 내 멋대로 멋진 인생을 살거라 말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죄의 노예일 뿐입니다. 
돈의 노예이고, 성공의 노예이고, 쾌락의 노예이고, 욕심의 노예이고, 불안의 노예입니다. 
죄의 노예는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고 무엇을 해도 불안합니다. 많은 것을 가져도 불안합니다. 

 

성경은 그들을 가리켜 사망이 왕 노릇하는 비참한 자라고 말합니다. 

(롬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다는 말은 죽음이 두려워서 죽음의 지배를 받으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죽음이 가까이 올수록 인생은 두려워지고 허무해집니다. 
죽어서 지옥 가는데 지금이 행복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현재의 삶이 아무리 재밌고 신난다 할지라도, 평생 쓰고도 남을 재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죽어서 지옥에 간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비참한 인생일 뿐입니다. 
죽음 이후에 천국이 보장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지 지금 재밌는 것이 정말 재미가 있고, 지금 행복한 것이 진짜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갈 수 있는 방법은 사망의 왕인 나, 죄의 왕인 나를 죽이고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자아를 죽이시기 바랍니다.

나를 죽이고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면, 주 되신 예수님께서 당신을 영생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놀라운 부활이 있습니다. 

 

바울은 어떻게 위대한 인생을 살 수 있었을까요?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산다. 즉,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산다고 날마다 고백하였기 때문에 그의 인생은 위대한 인생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늘 다툼이 있고 갈등하는 분이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내가 죽으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하는 분이 있습니까? 내가 죽으면 됩니다. 
불평, 불만이 가득한 분 있습니까? 내가 죽으면 됩니다.  

억울한 분 있습니까?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살면 됩니다. 
불안함에 잠 못 이루는 분이 있습니까? 내가 죽고 예수가 내 안에 살면 됩니다. 
질병으로 두려운 분이 있습니까? 내가 죽고 예수가 살면 됩니다. 

내가 죽은 사람은 죽음도 무섭지 않습니다. 

내 안에 예수가 산다면 당신이 서 있는 그 장소에 천국의 훈풍이 불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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