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오직 예수가 산다. 4편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기 원하는 종. 3편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기 원하는 종. 3편 (눅 9:23)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의 뜻 2편 (눅 9:23)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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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5편
고난 주간은 내가 죽는 것을 결심하는 날입니다.
고난 주간은 나의 죽음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메시지 두 가지를 나누길 원합니다.
① 예수를 믿으려면 내가 죽어야 합니다. (이전 발행 편 1~4편)
② 내가 죽는 것은 내 힘으로는 안 됩니다.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편)
(고전 12:3)...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의 설교를 수 없이 듣고 수많은 기적을 본 제자들도 예수님을 주로 모시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그들은 여전히 자기 안에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예수님을 따라다닐 뿐이었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날 밤에도 제자들은 모여서 누가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냐며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의 뜻을 몰랐습니다.
그들 안에는 여전히 강한 자아가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것은 내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도움 없이, 내 힘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려고 하면 짜증이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불평이 쏟아져 나옵니다.
성령의 도움 없이, 자기 힘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이익을 구하기보다는 손해 보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미운 자를 사랑해야 합니다.
원수에게 복수하는 대신 용서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은 내 결심으로,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결심을 해도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후에 더 이상 예수님을 따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을 볼 수도 없고, 대화를 나눌 수도 없었으니까요.
그럼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어떻게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제자들은 가진 돈도 없고, 학력도 없고, 주변에 그들을 도와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처럼 특별한 능력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구하라고 말씀하셨죠.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을 구하자, 성령 충만해졌습니다.
성령 충만해지자, 담대해졌고 십자가의 길을 주저함 없이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가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세상의 약자로 숨어 살던 제자들이 성령 충만해지자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면 누구든지 그 안에 성령이 계십니다.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습니까?
그렇다면 당신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혼자 힘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잊지 마십시오. 내가 예수를 주로 모셨으므로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내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집니다.
먼저, 내 약점을 인정하십시오. 내 약함을 드러내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저마다 약점은 다 다르지요. 어떤 사람은 돈, 어떤 사람은 성적인 욕구, 어떤 사람은 술, 건강, 두려움, 게으름, 혈기, 거짓말, 시기심, 질투, 탐심, 교만... 사람마다 다 각기 다른 약점이 있습니다.
바울은 약점을 드러내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 머물게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고후 12:9-10)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약점이 있습니까?
절망하기 바랍니다. 더욱 절망하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더 깨어져야합니다.
하나님, 제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됩니다. 이것이 저의 죄입니다. 저의 약점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성령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그럴 때 성령께서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내 이름은 로버트 레스차이다.
나는 누구보다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반듯한 남자다. 하지만 나는 남몰래 성 중독에 시달렸다. 나는 동네에 있는 X극장이라는 곳에 자주 갔다. 그곳 직원들은 내 이름은 모르지만 내 얼굴은 익히 잘 알았다. 나는 이 중독을 떨쳐버리려고 얼마나 발버둥 쳤는지 모른다.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다. 어느 날, 나는 이런 나 자신이 너무 싫어서 영원히 깨어나지 않으려고 수면제를 가득 삼켰다. 그리고 침대로 기어 들어가 죽음을 기다렸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대신 눈물이 쏟아져 흘러나왔다. 대성통곡이 터져 나왔다.
어둠 속에서 대성통곡하는 나를 아내가 깜짝 놀라 감싸 안아 주었다.
나는 아내게게 솔직히 다 고백을 했다. 급히 병원에 실려간 덕분에 나는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교회에서 인도하는 성경 공부에 참석하였다. 그곳에서 내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승리의 비결은 내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이다.
전에는 나 자신의 결단이나 의지력으로 도무지 이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없었다. 하지만 마침내 패배를 인정하고 겸손히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자, 조금씩 자유가 찾아왔다.
(갈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매 순간 내 약점을 인정하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당신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혼자서 스스로 애쓰며 가야 하는 길이 아닙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 성령님께서 당신을 도와 주실 때 당신은 언제나 이기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전에 발행된1~4, 5편까지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내가 죽어야 합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우리도 가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려면 제일 첫 번째는 내가 죽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었을 때 예수님만 죽으면 안 됩니다. 나도 같이 죽어야 되는 거예요. 나의 전적 타락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죄인됨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천국 못 간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내가 주인된 삶은 천국에 못 갑니다. 지옥행입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주인이 될 때 비로소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성령께서 나를 죽게 하시고, 나로 하여금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시고, 가는 데마다 천국의 훈풍이 불어오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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