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지역의 중요성 1
유혈 충돌, 휴전 협상, 테러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뿌리 깊은 분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의 분쟁의 역사적인 토대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인식하고, 중동 지역의 분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지역이 왜 중요한가?
① 지정학적 요충지
팔레스타인은 지역명칭으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은 고대부터 중요했던 분쟁지역입니다.
지도만 보더라도 이 지역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데요.
고대에는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있었고, 이 지역을 비옥한 초승달 지역이라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곳입니다.
지중해와 홍해, 수에즈 운하와 페르시아만까지... 지정학적으로도 굉장한 요충지입니다.
② 3대 종교의 성지
현대까지도, 중요한 종교들의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루살렘은 유일신 3대 종교의 성지입니다.
먼저, 유대교의 입장에서 보면 3,000년 전에 유대 국가가 건설됩니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은 유대교 성전인 예루살렘을 만들었죠.
아랍 민족이나 유대 민족하면 제일 먼저 아브라함이 생각나는데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아들인 이삭을 제물로 바쳤던 곳도 예루살렘입니다. 그렇기에 유대교 입장에선 더욱 포기할 수 없는 성지겠지요.
그리고 이슬람교 입장에서 예루살렘은 예언자(지도자) 무함마드가 승천한 곳입니다.
또한, 기독교 입장에서 본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 예루살렘인 것입니다.
중세시대에는 예루살렘을 두고 십자군 전쟁도 있었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 곳임엔 틀림없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지도입니다.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옵서버 국가로 인정했죠. 유엔 회원국은 아니지만, 사실상 국가로 인정되면서 국제사회에서 대접을 받는 지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 같은 몇몇 나라에서는 인정하지 않지만요.
일반적으로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두 지역을 합쳐서 팔레스타인 국가라고 말합니다.
서안은 영어로 웨스트 뱅크(West Bank)입니다. 왜 서안이라고 부르냐면 요단강(요르단강)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팔레스타인 국가이지만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는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때문에 이 지역 사회에서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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