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에 대한 간증

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 빚진 자의 비유

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 빚진 자의 비유

용서

용서

용서에 대한 간증 

저는 제 일생동안 하나님과 나 사이에 큰 벽을 느끼고 살았습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아무리 좋은 설교를 들어도 아무런 감동도 느낌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나눠주신 용서에 대한 설교를 듣고 용서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태어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을 때 어머니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저는 36년 만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 저는 어머니가 저를 버린 것에 대해 일생 동안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면서 애야, 나도 너를 버린 것에 대해 지난 36년 동안 나 자신을 증오하면서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용서하였고 어머니도 자기 자신을 용서하였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벽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울부짖고 마음껏 기도하고 어떤 설교를 들어도 다 은혜가 되었습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사탄이 던진 덫에 걸린 것입니다. 

만약 사탄이 던진 덫이었다면 내가 용서한다면 그 덫에서 풀려나게 되는 것입니다. 
용서는 내가 용서하기를 결단하고 행동하면 성령께서 용서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이고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용서는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용서는 의지를 가지고 내가 믿음으로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을 쓴 코리 텐 붐은 나치 시절에 유대인들을 숨겨 주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었습니다. 
라벤스부르크 나치 수용소에 갇혀 온갖 고문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후에야 수용소에서 풀려나 오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종전 후에 화해의 전도사로 곳곳을 다니며 간증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독일 뮌헨의 한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고문했던 수용소 간수와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간수는 자신의 친언니를 죽게 한 자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코리 텐 붐이 밖에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그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그동안 용서를 역설하였지만 그 간수가 내 앞에 서서 악수를 청하는 순간 난 그의 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웃을 수도 없었다. 
내 안에서 복수심과 분노가 들끓었다. 
그러나 이내 이것이 죄라는 것을 생각하였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면 용서는 나의 의무였다. 
나는 순간 기도했다. 
하나님, 용서할 줄 모르는 나를 용서해 주시고 이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순간 나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내 마음 내면에서 그를 용서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의 손을 꼭 쥐고 말했다.
내가 당신을 용서합니다. 

내가 의지적으로 용서를 선택하고 순종한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늘이 기회입니다. 오늘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용서의 은혜를 베푸십시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굳게 닫힌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엡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예수님을 믿을수록 용서의 대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습니까? 용서하십시오.

굳게 닫힌 하늘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큰 은혜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큰 용서를 하십시오. 

용서를 잘하는 사람의 인생은 눈부신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