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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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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0장은 제2의 출애굽 사건으로 출바벨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66장 
                                          1부                                           2부
                                         1 ~ 39장                                        40 ~ 60장
                                         구약 (39)                                          신약 (27)
                                          심판                                         은혜(열정, 위로)

이사야서는 전체 66장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1부는 1장에서 39장까지고 2부는 40장에서 60장으로 되어 있어요. 

1부인 1장에서 39장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나옵니다. 
BC 586년에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로 생활하게 됩니다. 
2부인 40장에서 60장은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다시 출바벨론할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하십니다. 은혜를 베푸시고 위로하시며 열정을 부어주십니다. 
이사야서 1장에서 39장까지는 하나님의 심판을 기록한 것으로 구약의 39장과 같습니다. 
그리고 40장에서 66장까지, 27장은 신약의 27장과 유사하게 은혜가 기록되어 있지요. 어떤 사람들은 이사야서의 2부를 구약 속의 신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 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구경만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아시고 우리의 억울함을 아시고 우리의 고통을 아십니다. 

 

(사 40:3-4)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고, 깊은 골짜기를 다 메우시며 앞길을 막는 높아진 산은 평지가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당시, 바벨론은 세계를 다스리는 대제국이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와서 7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은 0.1%도 없습니다. 내일에 대한 아무런 희망이 없어요.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도 처음 포로로 끌려왔을 때는 하나님을 찾고 희망을 가졌을 거예요. 

그러나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70년이 되어가니 희망을 다 버렸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위로의 말씀을 하시고 희망의 말씀을 하십니다. 
혹시, 하나님을 믿지만 내 문제가 너무 커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기도 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하나님은 안 계신다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버린 자에게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열정 주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사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반드시! 반드시!
지금 어려움이 있다고 절망을 안고 사십니까?
어리석은 사람은 어려움에 빠져 미래를 개척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땅에서 포로로 70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바벨론 시키시고 광야에 길을 내시며 그들을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군대를 만들어서 출바벨론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페르시아 제국을 일으키셔서 완전히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 페르시아 제국, 고레스 왕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다시 높이 날아오른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향한 크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출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애굽기 3장에는 아무런 열정도, 비전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서 큰 꿈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이 80세의 모세에게 430년 동안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라는 큰 비전을 주셨습니다. 노령인 모세에게 말도 안 되는 비전을 주신 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꿈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위대한 비전을 가지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계획을 막는 가장 큰 적은 외부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있는 패배의식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위로하기 원하다, 내가 너를 위해 사막에 길을 내길 원한다, 내가 너를 위해 골짜기를 메우며 너의 앞을 막는 산들을 평지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희망을 가지십시오. 다시 열정을 가지고 높이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길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상황에 처해있습니까? 지쳤습니까? 비전이 다 사라졌습니까? 열정이 다 식었습니까? 다시 날아오르기를 원하십니까?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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