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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에녹이 죽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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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죽지 않은 이유

(잠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인생에서 누구와 동행하는가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사람과 동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 최고의 동행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사람인 내가, 신이 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네, 좋은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에녹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했습니다. 

창세기 5장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삶을 통해서 당신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우선, 에녹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혼인해서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비극적 이게도 가인은 아벨을 죽여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른 자녀인 셋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담의 후손은 가인의 후손과 셋의 후손으로 나눌 수 있어요. 

가인은 하나님을 떠나 성을 쌓고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갑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아무도 하나님을 찾지 않아요. 자기 힘을 믿어요. 

가인의 후손 중에 대표적인 사람은 7대 후손인 라멕이에요. 

라멕은 칼의 춤을 춥니다. 인류 최초로 두 명의 부인을 거느린 일부다처주의자가 됩니다.
라멕은 자신은 상처받은 사람이라고 노래를 불러요. 그리고 복수의 칼을 휘두릅니다. 

셋의 7대 후손은 에녹입니다. 

7이라는 숫자는 대표주자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녹은 특별한 업적이 없었어요. 

반면, 가인의 후손들은 업적이 많아요. 
칼을 만들고 음악을 하고 예술의 선봉장으로 문화를 주도하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셋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붙잡고 사는 사회적 주류에서는 벗어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냥 조용히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찾아요. 대표적인 인물이 에녹으로서, 에녹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에녹의 아들은 므두셀라--> 므두셀라의 아들은 라멕--> 라멕의 아들은 노아입니다. 

에녹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창 5:21-24)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훈련하다, 헌신하다의 뜻이 있어요. 

에녹은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이지요.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은 사람이 에녹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에녹에 대한 기록은 이 짧은 4구절인데요. 

이 짧은 4구절 안에 에녹 인생의 특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다란 말이 2번이나 나와요. 
에녹은 아무런 업적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과 동행하고 많은 자녀를 낳은 것뿐이지요. 

므두셀라만 낳은 게 아닙니다. 여러 명의 자녀 중에 대표적으로 므두셀라만 성경에 기록이 된 것이죠. 
하나님과 동행하다란 말은 히브리어로 함께 걷는다, 함께 산책한다, 함께 행동한다는 말입니다. 
즉, 동행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천천히 가자고 하시면 천천히 가고, 빨리 가자고 하시면 빨리 가고, 멈추라고 하시면 서고, 움직이라고 하시면 행동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주 친밀한 교제를 말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나타나는 특징
첫 번째,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동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동행을 한다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요. 

등산을 함께 한다거나, 생일 파티에 참석한다거나, 쇼핑을 하기 위해 동행할 순 있어요. 하지만 온종일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에녹의 동행은 특정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평범한 일상에서 하루종일 동행을 했다는 거예요.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나타나는 특징
두 번째, 생을 다할 때까지 끝까지 동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성경 속 인물들 중에 사울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꽉 붙았습니다. 그러다가 사울이 왕이 되자, 하나님을 떠났죠. 

솔로몬도 처음에는 하나님을 꽉 붙잡았지만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혜를 얻은 솔로몬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 세력이 점점 커지자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났어요. 
가룟 유다 역시 처음에는 예수님을 꼭 붙잡았지만 결국 예수님을 배신하고 팔아넘겨 버렸지요. 
하지만 에녹은 중간에 하나님을 떠나지도 않았고 죽음을 뛰어넘어 천국 갈 때까지 동행을 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나타나는 특징
세 번째, 죽음을 초월한 동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에녹은 죽음을 뚫고 천국에 간 사람입니다.

에녹이 천국에 들어가는 나이가 365세입니다. 
그 당시의 평균 나이가 912세거든요. 

대홍수 이전에는 거의 천 년을 살았는데 에녹은 365세 밖에 살지 못했으니  절반도 못 산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에녹을 천국으로 데려가 버리셨어요. 왜요? 하나님께서는 에녹아, 더 이상 이 죄 많은 세상에서 살지 말고 나와 계속 동행하는 삶을 살자꾸나 하시면서 천국으로 데려가 버리신 거예요. 

 

사람들은 모두 다 죽게 되어 있어요. 사람이 왜 죽을까요? 죄 때문에 죽는 거예요. 죄의 삵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죽지만 에녹은 죽지 않고 천국에 가지요. 왜요?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니까요. 빛 가운데 늘 있게 되면 어둠이 함께 할 수가 없는 거죠. 

(말 2: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에녹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여 죄를 떠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죽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에녹은 죽음을 뚫고 천국에 가게 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누구일까요 ❓
에녹과 엘리야지요. 

사람은 모두 죽습니다. 

죽을 때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러나 에녹과 엘리야는 죽음의 고통 없이 천국으로 가는 상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생의 마지막에 당신이 잠든 사이 죽을 수 있는 축복이 있게 되기 바랍니다.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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