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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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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0장은 제2의 출애굽 사건으로 출바벨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66장 1부 2부 1 ~ 39장 40 ~ 60장 구약 (39) 신약 (27) 심판 은혜(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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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길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상황에 처해있습니까?

지쳤습니까?
비전이 다 사라졌습니까?
열정이 다 식었습니까?
다시 날아오르기를 원하십니까?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 번째, 날아오르려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앙망하다고 합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앙망하다는 히브리 말로 카바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대요.

카바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바라보고, 계속 기다리는 것을 뜻합니다.  
앙망하는 것에는 조건이 하나 있는데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봄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바라봄의 법칙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바라봄의 법칙은  꿈을 바라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구약에는 열두 정탐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나안 땅 입구에서 모세가 열두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내잖아요.
그런데 10명은 가나안 땅을 정찰하고 돌아와서 와~ 그곳의 성은 견고하고, 사람들은 키가 아주 커서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럴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것이 메뚜기 콤플렉스입니다. 철저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방해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의 정탐꾼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과연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라고 보고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라봄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메뚜기 콤플렉스를 가진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땅에 가면 다 죽게 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울고 절망하며 똑같이 광야로 돌아가서 다 죽어 버렸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2명만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그 땅을 차지한다고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내 주변 사람을 바라보면 실망하게 됩니다. 상처받고 실패하게 됩니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낙심할 시간이 있습니까?

절망할 시간이 있습니까?

그 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비전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점 투성이인 평범한 사람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행하시길 원하십니다. 

모세는 양치기로 양만 바라보았을 때, 인생의 아무런 열정도 비전도 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의 나이 81세에 430년 동안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면서 엄청난 영적 거장이 되었습니다.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상황이 어렵습니까?

가난하십니까?

학력이 부족하십니까?

포기하고 싶습니까?

아무리 봐도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까?

주변 사람들이 다 비웃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내 어려운 환경보다 훨씬 크신 분이십니다. 그런 능력의 하나님은 결코 나를 잊지 않으십니다. 

(사 40:27-28) 오, 야곱아 왜 불평하느냐? 이스라엘에 왜 투덜거리느냐?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내게 무슨 일이 있는지 관심도 없으시다고 말하느냐 그렇게도 모른단 말이냐?
그렇게도 알아듣지 못한단 말이냐. 하나님은 왔다갔다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하시는 분이다. 그분은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지으신 창조자시다. (-메시아 성경에서 발췌-)
(시 147:3-4)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하나님이 나를 잊을 것 같고 내게 관심이 없으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분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결코 나를 잊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이란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자체가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① 하나님을 바라보면 새 힘이 생깁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무엇을 얻는다고요?

새 힘을 얻습니다.

나에게 있는 연약한 힘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께는 당신을 향한 능력, 열정, 비전이 있습니다.

큰 비전을 품고 큰 열정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② 하나님을 바라보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피곤하지 않다는 것은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 40:29-31)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세계적인 명작을 남긴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미켈란 젤로는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 창조라는 작품을 그리는 대요. 4년 6개월 동안 천장을 바라보며 계속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했어요. 
    4년 6개월 동안 하루에 약 18시간씩 작업을 했고 나중에는 고개를 숙일 수도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어마한 열정이지요. 
  2. 헨델은 나이 60세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하여 거의 24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면서 작곡에 몰두하였지요. 그래서 불후의 명곡인 헨델의 메시아가 탄생한 게 아니겠습니까.  

열정을 갖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매일 지치지 않는 열정은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치지 않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18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신학자이며 미국 사회에 영적인 획을 그은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던 목회자입니다. 그는 그의 나이 20세에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단 한순간도 허비하지 않고 가능한 한 가장 유익한 방식으로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나는 살아있는 동안 모든 힘을 다하여 살아갈 것이다." 

 

인터넷 게임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분이 계십니까?

인간관계 때문에 감정을 다 소비하는 분이 계십니까?

쇼핑으로 허송세월 보내는 분이 계십니까?

지금 멈추십시오. 그럴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바라봄의 법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두 번째, 높이 날아오르려면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주 흥미롭게도 독수리 비유가 나오는대요. 

말씀에서 독수리가 날개 치면은 의역이에요. 성경 원어에서는 치며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정확하는 독수리가 날개를 펴는 것 같을 것이요라고 번역됩니다. 

독수리는 날아오를 때, 날개를 파닥거리지 않고 쫘악~ 펴기만 하지요. 

 

독수리는 어떻게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독수리는 상승기류에 날개를 쫙~ 폅니다. 

약 6.000m까지 올라갑니다. 
*사람은 2,000m 이상 올라가면 호흡 곤란을 일으킵니다.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운행하심이라는 성령의 바람이 운행해요. 성령이 수면 위에 불고 있는 거예요. 

(신 32: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너풀거린다는 것은 날개를 폈다는 것입니다. 날개를 폈다는 것은 성령이 운행한다와 같은 뜻입니다. 
즉 우리 인생도 성령이 도우시면, 성령의 날개를 펴고 성령의 바람을 타고 독수리처럼 높이 날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높이 날아오르고 싶습니까?

내 힘만으로 파닥거리는 참새처럼 살지 마시고 성령의 바람을 타십시오. 
삶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고 계십니까?

당신을 험담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따지고 있습니까?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기저기 손을 벌리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쉴 새 없이 날개를 파닥거리는 참새입니다. 
내 힘만으로 인생을 살면 참새와 같은 인생이 됩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한다면 우리 인생은 독수리처럼 높이 날아오르게 될 것입니다. 
순간순간 성령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출애굽 할 때 홍해에 가로막혀 전진할 수 없었습니다. 

뒤에는 애굽 군인들이 무서운 기세로 쫓아오고 있었지요.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요. 이게 바로 참새예요. 
내 힘으로만 생각하니까 앞에는 홍해가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인들이 있으니 어쩔 줄 몰라하는 거지요. 

그렇다면 모세는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출 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큰 동풍은 어마어마하게 거센 바람입니다. 
성경을 번역하는 사람들은 주로 학자들이에요. 합리적인 생각으로 성경을 번역하죠. 
아무리 위력적인 태풍이 불어도 바닷물을 가를 수 없습니다. 
성경 원어에서 동풍은 루아라는 단어를 쓰고 있어요. 
루아성령으로도 번역이 되고, 바람, 기운으로도 번역이 됩니다. 
따라서 동풍은 바람이 아닌, 큰 성령의 바람인 것입니다. 
성령의 바람이 홍해도 갈라지게 만든 것이지요. 

성령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독수리처럼 높이 올라갑니다. 

 

다음 인물들의 공통점은 성령의 도움을 구했다는 것이다.

  1. 조지 뮬러는 어떻게 단 돈 1달러도 없이 만 명의 고아를 키워 낼 수 있었을까요?
  2. 대학도 졸업하지 않았던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내지 선교회를 만들어 6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을 이끌 수 있었을까요?

당신도 높이 날아오르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성령의 도움으로 가능합니다. 

성령의 도움을 구하여 성령의 바람이 당신의 인생 전체에 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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