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을 알아가는 삶

생수의 강

728x90
반응형

생수의 강

 

대부분의 나라 수도에는 강이 흐릅니다.

이스라엘의 수도에는 강이 흐르지 않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흐르는 생수의 강으로 살게 될 거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강이 없다면, 당신의 삶에 생수가 없다면 사막처럼 바짝 마르게 될 것입니다. 

 

 

(겔 47:1-2)

  •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
  •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에스겔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600년 전의 사람입니다. 

에스겔은 25세에 바벨론으로 끌려와서 비참한 노예생활을 했고,

나이 30세가 넘어 환상을 보게 됩니다. 

에스겔은 성전에서 생수가 콸콸 흘러나오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에게 성전은 솔로몬 성전과 헤롯 성전이 있었습니다. 

솔로몬 성전은 바벨론 침공 때 다 불타버립니다. 

헤롯의 성전은 신약시대 로마의 침략으로 다 무너집니다. 

 

 

예수님은 헤롯 성전이 무너지기 전에

헤롯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새로 성전을 짓겠다 말씀하십니다. 

그 성전이 바로 예수님 자신의 몸을 얘기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예언하죠.

 

 

에스겔이 본 것은 예수님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환상으로 본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에서 나오는 생수는 요한복음 7장에

                             예수님 자신이 보내는 성령님을 생수라 말씀하십니다. 

(요 7:37-39)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에스겔이 본 성전은 생수가 흘러나오는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강이 없기 때문에 생수가 흘러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생수가 성전에서 흘러나와 온 들판을 살리고 사막을 살리고 사해까지 살립니다. 

그 생수가 예수님의 몸, 예수님의 몸은 교회입니다. 

(엡 1:23)

  • 교회는 그이 몸이니

 

환상을 봤을 때 에스겔은 감격합니다. 

에스겔은 오랫동안 팔레스틴 땅에 있으면서 레바논 땅을 보았습니다. 

회복의 환상을 본 것입니다. 

 

 

(겔 47:3-5)

  •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네 종류의 물이 나옵니다.

① 발목 깊이의 물

예수를 믿으면 생기는 최소한의 성령의 강입니다. 

성령이 주장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었는데도 거짓말하고, 술도 마시고, 험담도 합니다.

여전히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② 무릎 깊이의 물

걸어 다니기에 조금 불편할 뿐 내 마음대로 다닙니다. 

거짓말하려고 할 때, 험담한 후에 조금 불편해집니다. 

 

③ 허리 깊이의 물

마음대로 다닐 수 없습니다. 상당히 불편합니다.

거짓말하는 것이 힘듭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④강처럼 잠긴 물

마음대로 못 다닙니다.

강물이 나를 끌고 다니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곳에 삶의 축제가 있습니다. 

이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한 바가지의 물은 내 목만 축입니다. 

도랑이 된 물은 한 마을을 살립니다. 

큰 물줄기가 강을 이루면 한 나라를 살립니다. 

 

 

우리의 신앙은 점점 자라야 합니다. 

교회는 다니는데 늘 죄와 패배감에 빠져 사는

겨우겨우 믿음 생활을 유지하는 발목 신앙에서 벗어나게 되길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기적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주변 사람을 살려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염려, 걱정, 근심,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은 발목 수준의 신앙입니다. 

 

 

꿈속에 배가 암초에 걸려서 난파되기 직전입니다. 

꿈에서 "주여, 이 위기를 벗어나 안전하게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기도합니다. 

한 음성이 들려옵니다.

"사랑하는 종아, 암초를 제거해 줄까? 수위를 높여줄까?"

그 순간 번뜩이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암초는 제거해도 또다시 나타날 것이므로

아예 수위를 높여주시셔 어떤 암초도 걸리지 않게 되기를 청합니다." 

 

 

맨날 문제 해결하기 위하여 교회 다니지 마시고 

성령 충만하여 모든 문제를 뛰어넘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수의 강은 어떤 일을 하나요?

1. 생수의 강은 우리의 생명을 살립니다. 

(겔 47:7-8)

  •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출처 : 국민일보 (사해의 소금)

 

예루살렘에서 사해까지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습니다. 

온통 사막입니다. 

몇몇 그루의 나무에는 인위적으로 호수를 연결하여 물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성전에서 흘러나온 생수가 사막과 같은 지형에

심히 많은 나무가 빼곡히 줄지어 쭈~욱 연결되고, 사해까지도 살리는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어떤 나무든지 물이 공급되면 살아납니다. 

죽은 사해도 살아납니다. 큰 바다를 살려내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우리 힘으로 안됩니다. 

황폐한 인생에 성령의 생수의 강이 필요합니다. 

성령이 부어지면 순식간에 죽은 땅이 살아납니다. 

순식간에 깨어진 관계가 회복됩니다. 

순식간에 죽은 육체가 살아납니다. 

 

 

성령의 강으로 인생에서 죽은 문제가 해결되길 축원합니다. 

사막 같은 가정에 성령의 생수가 흐르길 바랍니다. 

죽은 가정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2. 생수의 강이 흐르면 큰 부흥이 일어납니다. 

(겔 47: 9-10)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생수의 강이 흘러가면 모든 나무가 살뿐만 아니라 

생수는 죽은 바다의 모든 생물들을 살아나게 하고 고기가 심히 많아지게 합니다. 

 

 

성령이 계시는 곳에는 언제나 부흥이 있습니다. 

성령이 계시는 곳에는 큰 부흥이 일어납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죽었던 민족이 살아납니다.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자 40년 된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 충만하자 죽은 유두고를 살리고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가는 곳마다 기적을 일으키는 자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최고의 클라이맥스는 성령 충만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이 흐를 때 모든 것이 살아나고 심히 많아지며 풍성해지는데 

갑자기 11절에 엉뚱한 얘기가 나옵니다. 

(겔 47:11)

  •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진펄은 진흙으로 된 물기가 조금 있는 곳을 말합니다. 

개펄은 거무스름하고 미끈미끈한 흙이 깔린 벌판입니다. 

진펄과 개펄은 자신이 가진 소량의 물에 만족하면서 생수의 강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소금 땅은 죽은 땅을 의미합니다. 

소금 땅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내 능력으로 사는 삶을 말합니다. 

내 실력, 내 능력, 내 노력으로 사는 자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무한대가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자, 되시길 바랍니다. 

 

 

3. 생수의 강은 열매를 맺습니다.

(겔 47:12)

  •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이 열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유실수예요.

이 실과는 끊어지지 않고 날마다 열매를 맺습니다.

이유는 공급되는 물이 성소에서 나오는 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보내주시는 성령님은 우리가 날마다 새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성령 충만할 때 기대가 되는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지루한 하루가 아닙니다. 

익숙한 하루가 아닙니다. 

 

 

12절 :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성령 충만한 사람,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은 병든 사람을 만나면 순식간에 약재료가 됩니다.

당신을 만나면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납니다.

당신을 만나면 비전 없던 사람이 비전을 가지게 됩니다. 

당신을 만나면 열정 없는 사람이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성령님은 나를 아시고 나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나를 인도하는 분이십니다. 

연약한 나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파라클레토스라는 단어를 씁니다. 

#보혜사 성령

보혜사는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나를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를 변호해 주고 나를 도와주는 분을 보혜사라고 합니다. 

 

 

보혜사를 가장 비슷하게 표현하자면 '어린아이를 보살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교육자료에 따르면 어린아이들은 약 2,000번 넘어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몇 번 넘어졌는지 기억이 없는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수없이 죄를 짓지만 성령은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넘어지면 번쩍 들어서 잘할 수 있다. 또 넘어지면 괜찮아, 또 잘할 수 있어.

나라는 인물에 대하여 언제나 긍정적으로 나를 변호해주고 나를 도와주고 인도해 주는 분,

그분이 파라클레토스, 그분이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과 함께 인생을 산다면 거친 바다도 축복이 됩니다. 

성령님과 함께 인생을 산다면 거친 광야도 행복이 됩니다. 

생수의 강이 흐르는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성령과 동행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사막과 같은 인생을 사는 분이 있습니까?

죽은 바다처럼 아무런 생기도 없이 무력하게 사는 분이 있습니까?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도무지 살 소망이 없는 자라도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다 살아나게 됩니다. 

 

 

(사 43:18-19)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79세의 모세와 80세가 된 모세와의 차이를 아십니까?

79세의 모세는 광야에서 숨어 살았습니다. 

내일에 대한 소망이 없습니다.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억지로 사는 것입니다. 마지못해 사는 겁니다. 

 

 

그런데 80세의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자 그의 인생에 눈으로 본 적 없고

귀로 들어본 적 없으며 생각으로도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왜요?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오늘 성령 하나님을 만난다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다면 

눈으로 본 적 없고 귀로 들어본 적 없으며 생각으로도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