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2

2) 당신과 함께 하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마 1:23)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 구절은 예수님이 태어나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입니다. 

   

 

(사 7:14)

•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이라는 단어를 분해해 보면 

     '임'이라는 말은 '함께'라는 말이고, '마누'는 '우리'라는 말이고, '엘'이라는 말은 '하나님'

     그래서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앞에서 어린아이가 태어날 때 이름을 예수라 그랬는데

     예수라는 말은 그 아이의 역할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어 주시는 분, 그 아이의 역할이고,

     임마누엘이라는 것은 그 아이의 신분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 아이가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신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신 것입니다. 

     큰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육신을 입고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사랑 중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만왕의 왕이신 그분이 우리 인간을 너무나 사랑해서 인간이 되고만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기 예수님은 마구간의 더럽고 추한 마구에 오셨습니다. 

     지금도 신이신 예수님은 더럽고 추한 우리 마음을 성전으로 삼고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 땅에 살 동안 돈이 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몸이 좀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행복합니다. 왜? 우리 안에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던 날

     목동들은 자신들의 양 떼도 내버려 두고 그 어린 아기 앞에 나아가서 경배를 하였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 한 번 보려고 먼 곳에서 산을 넘고 강을 넘고 사막을 건너

     그 힘든 모든 여행을 자처해서 

     어린 아기 예수에게 찾아가서 황금을 드리고 유황을 드리고 몰약을 드렸습니다. 

     

 

     우리 안에 어린 아기가 아닌 예수님이 영원히 우리 안에 계시므로 항상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 나타나더라도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내 안에 함께 계심을 말합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임마누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임마누엘을 믿는 사라는 사막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 해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은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나타나도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나를 원하지 않고 나를 거절할 때에도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은 '아무도 나를 이해할 수 없어' '아무도 나의 문제를 도와줄 수 없어' 하는

     절망의 순간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은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어떤 장소에 있든지

     하나님이 그 자리에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사람들에게 상처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거절당 할 수도 있고 배신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당신이 배신당하면, 거절당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하지만 임마누엘이신 하나님은 당신을 버리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히 13:5)

•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라 친히 말씀하시기를 
•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임마누엘이신 하나님은

     당신이 바다를 건널 때에 함께 하시고 강을 건널 때 함께 하시고 불속에 들어갈 때도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 43:2)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당신이 처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아시고 그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그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시고 

     당신과 함께 그 어려움을 통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큰 불속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이 그  불 속에 함께 하셨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속에 들어갔을 때 그 사자굴 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지금 당신을 집어삼킬 듯한 위기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비록 지금 힘든 일이 있어도 상황이 곧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만 보지 마시고 두려워 마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지금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짐 레이몬드》  

 

     1992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한 영국의 테릭 레이몬드는

     준결승전 경기 도중 다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경련이 일어나는 몸을 이끌고 절뚝거리면서

     올림픽 경기장을 반 바퀴 이상 돌았습니다. 

     

 

     이때 6만 5천 명이 운집한 경기장 맨 윗줄에 앉아 있던 아버지 짐 레이몬드 씨는

     아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구경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계단 위에서 뛰어 내려와

     경기장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서 있는 보완 요원들의 저지를 뚫고

     아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아들을 부축하여 골인지점까지 걷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경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과 아버지의 경기를 바라보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후 그는 그때 상황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때 보안 요원들이 나에게 뭐라고 했는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내 아들 데릭은 이 경기를 위해서 8년간 열심히 준비해 왔습니다. 

     나는 내 아들이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실패의 자리에 그냥 앉아있는 것을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걱정 속에, 절망 속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한숨만 짓고 울고 있는 것을 그냥 바라보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벼랑 끝에 서서 서성이고 있는 것을 구경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포기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연약한 육신을 가진 이 세상의 아버지도 넘어진 아들을 도와주기를 원하시는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돕지 않으시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당신은 아무리 넘어져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히 10:35)

•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담대함을 가지십시오. 그 자체가 상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절망하십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소극적이십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꿈을 포기합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좌절하십니까?

     환란과 아픔은 잠깐 뿐이고 하나님의 도움은 영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