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리고성을 무너지게 했나?
For the Lord hath given you the city
바울은 자신이 약함을 자랑한다.
약한 것이 강한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케 하는 참다운 힘이다.
누가 여리고성을 무너지게 했습니까?
그러면 큰일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큰일을 이루려면 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 축복의 땅,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려는데
여리고 성이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하신 대로 그 성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나가는 순종입니다.
성을 매일 한 바퀴씩 돌고, 칠일째는 일곱 바퀴를 돌아라.
● 7이라는 숫자는 완전을 의미하는 숫자입니다.
● 3은 하나님, 4는 인간(땅)을 의미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큰 믿음이란? 바로 온전한 순종을 말합니다.
큰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온전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베드로의 순종
(눅 5:5-6)
-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인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인간적인 생각이나 방법으로는 도저히 고기를 잡을 수가 없었지만
주님이 말씀하시니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그들을 내렸더니 엄청난 고기를 잡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큰 믿음인 것입니다.
♥ 백 부장의 믿음
(마 8:5-13)
-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 가나안 여인의 기도
(마 15:25-28)
-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 마는
-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때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주님은 베드로, 백 부장, 가나안 여인의 큰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저들이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대로 믿고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큰 일을 이루어 나가실 것입니다.
2. 큰 일을 이루려면 주님의 크신 능력이 임하여야 합니다.
누가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했습니까?
큰 일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도시의 중심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 새해를 맞아 결단하고
30여 년 동안 열어왔던 식당에
'주일은 쉽니다.'란 표지를 내걸었다.
이제 비로소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긴다는 신앙고백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욥 36:13)
- 마음이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은
- 분노를 쌓으며 하나님이 속박할지라도 도움을 구하지 아니하나니
(시 42:5)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그물을 바다에 던지는 사람은 당신이지만,
그 그물 속에 고기를 모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인생의 그물에 많은 고기를 주시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큰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3. 큰 헌신이 큰 일을 하게 합니다.
누가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했습니까?
그러면 큰 일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1) 여리고 성을 도는 헌신입니다.
하루에 한 바퀴식 여리고를 돕니다.
칠일째는 일곱 바퀴를 돕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돕니다.
하루 종일 여리고 성을 봅니다.
하늘에는 뜨거운 태양이 내려 쪼입니다.
사람들은 목말라합니다.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일곱 바퀴를 돌고, 소리를 치니 그 웅장한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다이너마이트가 터져 큰 빌딩 무너지듯이...
당신 앞에 여리고가 놓여있습니까?
헌신하면 그 여리고 성도 무너져 내린다는 것을 믿습니다.
2) 여리고 성을 점령하면 모든 물건은 불태우라고 하셨습니다.
(수 6:18-19)
-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 지니라 하니라
전쟁에서 전리품은 승리자의 몫입니다.
여리고에서의 전리품은 하나님께 드릴 것은 드리고, 모두 불태워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헌신입니다.
가나안 땅에 처음 들어가 얻은 물건은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순종에는 헌신이 따릅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며 이자가 나옵니다.
적은 돈을 맡기면 적은 이자가 나오고 많은 돈을 맡기면 많은 이자가 나옵니다.
'말씀을 알아가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합과 살몬 ◆ 피그말리온 효과 (0) | 2020.11.25 |
---|---|
여리고성 (수 6:15-21) (0) | 2020.11.25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2 (0) | 2020.11.24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1 (0) | 2020.11.24 |
밤낮 부르짖는 기도 (0) | 202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