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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근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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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는 방법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이 천국과 같은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천국을 경험합니다. 반면, 마음이 지옥과 같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옥을 벗어나지 못하죠.
마음이 참 중요합니다. 

여기,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온도계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온도 조절기처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온도계와 같이 사는 사람은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자신의 온도도 높아지고,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자신의 온도도 낮아집니다.
반면에, 온도 조절기처럼 사는 사람은 실내 온도를 23도로 설정해 두면 외부 온도가 아무리 추워도 실내는 23도를 유지합니다.
마음은 외부 상황에 의해 자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온도 조절기와 같이 일정하게 유지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겨울 폭풍우가 갑자기 몰아칠 때, 소들이 폭풍우를 피해  울타리 안으로 몰려들다가 안타깝게  깔려 죽는 일이 발생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한 마리도 죽지 않는 소 떼가 있습니다. 

그 소는 헤리퍼드(Hereford)라는 종입니다. 
이 소 떼는 폭풍우가 다가올 때 각각 움막으로 피하지 않고, 오히려 무리 지어 폭풍우를 향해 천천히 걸어갑니다. 

시간이 흘러 폭풍우가 다 지나갈 때까지 헤리퍼드 소 떼는 한 마리도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랫동안 소를 기른 카우보이가 말했습니다.
"내 평생 카우보이로 살면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인생의 폭풍우는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 어려움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음에 대하여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근심은 헬라어로 타랏소이며 물이 요동친다, 뒤흔들린다, 불안하게 한다의 뜻을 가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의 마음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심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제자들의 마음이 왜 요동치고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들을 떠난다, 나는 곧 죽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3: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이에 베드로는 곧바로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라고 묻죠. 

(요 13: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성격이 급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위험한 곳에 가시는 줄 알고 자기는 목숨을 걸고 따라가겠다고 말합니다. 

(요 13: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이런 베드로의 말에 예수님은 칭찬을 하시기보다 너는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시죠. 

(요 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께 헌신한 사람이 예수님을 부인한다고요? 

예수님은 갸롯 유다를 예로 들어 제자들에게 그들 중 한 사람이 나를 배신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의 마음에는 불안과 두려움, 근심이 가득 찼습니다.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소식에 더욱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였으며, 예수님과 함께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심지어 큰 질병을 가진 사람이 찾아와도 예수님은 그들을 치료하셨습니다.

이상한 질문을 하고 공격을 받아도 예수님께서 막아주셨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셔서 먹을 것을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이 다 해결되는데 그런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마음엔 근심이 밀려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미래에 대한 근심과 두려움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무너지면서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세상에는 선한 양심이 사라지고 악한 자들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 살고 있는 지금, 내일에 대해 근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영화나 재미있는 오락 프로그램을 보면서 잊어버려야 합니까? 내 한계를 인정하고 포기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이 근심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근심은 마음이 요동치는 것입니다. 
마음에 요동치는 것을 멈춰라!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내일의 현실이 암울하여도 불안한 생각을 멈추고 현실을 직시하며 싸워 나가야 합니다. 
근심한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근심에 빠지면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시들시들해집니다. 활력이 없어집니다. 근심에 빠지면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사람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근심에 빠지면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내 삶의 목적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룰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근심을 멈춰라! 명령하신 것입니다. 

아니, 자꾸 근심이 되는데 어떻게 멈춥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대안을 주십니다. 

💛근심을 멈출 수 있는 방법 💛
첫 번째,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무리 큰 어려움이 나타나도 근심을 멈출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부모가 함께 있으면 안정감을 누립니다. 
마찬가지로, 나를 도우시고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면 평안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하나님을 잘 믿는, 예수님께 헌신하여 3년 동안 따라다니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지금도 온 우주를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을 믿으면 마음에서 근심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심을 믿는 자는 근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지금 당신의 빛이 사라졌습니까? 어둠이 몰려왔습니까?

빛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때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렘 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누가 복을 받는다고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톨스토이는 부유한 귀족 출신이자, 작가로서 크게 성공하여 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참 만족이 없었어요. 
죄에 대한 공포로 불안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적한 시골길을 걸어가다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시골 농부를 만났습니다. 
톨스토이는 농부에게 다가가서, 평화로워 보이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농부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매일,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삽니다. 그래서 제 마음은 늘 기쁘답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때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하나님을 만나 과거의 불안한 모든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의 상황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시 93: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시 97: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온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 세계를 관여하시고 움직이고 계십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다스리지 않으신다면 이 지구는 순식간에 우주 속으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기동 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행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하나님 때문에 지구가 돌고 있고 태양이 똑같은 온도를 6천 년 동안 계속 유지하고 있고 변함없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양을 비추시고 비를 내리시고 계십니다.

(마 5:45)...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보고 팔짱 끼고 구경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단 5:21)...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는 것을 믿으십시오.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까?

눈에 보이는 상황이 점점 어려워집니까? 들려오는 소식이 두려움을 줍니까?

마음에 불안이 밀려옵니까?

마음에 근심을 더 크게 만들지 말고 근심을 멈추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모든 근심이 사라질 것입니다.

🤍요셉 

요셉은 갑자기 형들의 미움을 받아서 애굽의 노예가 되어 종살이를 하게 됩니다. 

17세 귀공자였던 소년이 갑자기 노예가 되었는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창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요셉은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심을 믿었습니다. 노예가 되었을 때 함께 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종살이하던 집에서 10년이 지나 짓지도 않은 죄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힙니다. 

하루도 아니고 2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합니다. 

총 13년을 노예로, 감옥의 죄수로 지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을 요셉은 절망하지 않고 이겨냈습니까?

요셉이 희망을 가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창 39: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창 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요셉이 한창 공부해야 할 10대, 20대에 노예로, 죄수로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내일에 대한 근심이 밀려올 때, 낙심하지 않고 희망을 가진 이유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이 17세에 노예로, 감옥 생활로, 그리고 30세에 총리가 되기까지 총 13년의 기나긴 고난의 시간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13년 세월 뒤에 요셉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지금 어렵습니까?

힘이 드십니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긴 시간입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밀려올 때 근심을 멈추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하나님의 대안을 가지고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생겼습니까? 염려를 멈추고 대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은 염려하는 자에게 역사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염려가 생길 때 스스로 작아지지 말고 염려가 생기는 만큼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현실의 어려움과 맞서 싸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염려가 물러날 것입니다. 

 

💛마음의 근심을 멈출 수 있는 방법💛
두 번째,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이 오신 2천 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거나 예수님을 믿는 거나 똑같은데... 그 얘기를 왜 또 하셨나라고 의아해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예수님 당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것은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동등한 위치에 놓은 것이기 때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렛 동네의 목수 아들입니다. 30대 노총각이에요. 
그를 믿으라? 예수를 믿으라?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면 마음에 와닿지만 예수를 믿으라고?
그 당시,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긴다는 것은 신성모독이었습니다. 
돌로 쳐 죽여야 하는 사건입니다. 

 

근데  예수님은 왜 이렇게 위험한 말씀을 하십니까?

(요 14:2,6,7)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2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소개합니다.

6절에서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아버지께 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주저함 없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7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거침없이 소개하고 나를 봤으면 아버지를 봤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과 자신이 하나라는 것을 얘기합니다. 

요한복음은 14장에서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20번 얘기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서 17장까지는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고 계십니다. 

이 고별 설교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무려 53번 얘기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에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크게 2부로 되어있습니다. 

1부는 1장에서 12장까지로 예수님이  7가지의 기적을 행하시는 표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표적은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2부는 13장에서 21장까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얘기합니다. 
13장부터는 기적을 일으켜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지 않으시고 직접적으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시다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온 우주의 주인이고 모든 나라의 주인이고 우리의 주인이며 나의 주인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면 모든 근심이 사라집니다. 
회사가 어려우면 사장님이 걱정하지 직원은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 월급을 받으면 되니까요.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우리는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주인은 평범한 주인이 아닙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내 마음에 근심이 많다는 것은 내가 예수를 믿는다고 말은 해도 아직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면 내 모든 염려, 근심, 걱정을 내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다 책임지십니다. 

예수님은 평안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평안이 밀려옵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매일 아침에 눈만 뜨면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라고 선포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근심과 두려움이 다 물러가고 내 주인이 가지고 있는 평안이 밀려올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는데 큰 풍랑이 일어나죠. 

어부가 직업이었던 제자들도 이 풍랑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배가 곧 뒤집힐 듯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배 안에서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급히 깨워, 주여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하며 살려달라고 간청하지요.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며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나무라시고 거친 풍랑을 향해 잠잠하라 하시니 곧 잠잠해졌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거친 풍랑이 일어납니다.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풍랑이 일어납니다. 그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주님께서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풍랑을 잠잠케 하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분들은 늘 풍랑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오늘 염려, 근심 걱정 속에 사는 분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당신 자신입니까? 예수님입니까?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면 절대로 근심, 걱정, 두려움 속에 살지 않습니다. 

삶의 짐이 무겁습니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인 되신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그분이 다 책임지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염려 속에 사는 자들을 향해 외칩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예수님은 세상의 왕이나 군주처럼 폭군이 아닙니다. 어리석은 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시죠. 
예수님은 결코 중간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고통과 고난을 친히 경험하시고 공감하시는 분이십니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은 내 고통을 아십니다. 내 눈물을 아십니다. 내 아픔을 아십니다. 내 배고픔을 아십니다. 내 외로움을 아십니다. 
마음에 근심, 걱정이 있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말씀하시는 그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그분은 우리가 근심하는 것을 보시고 안타까워하시며 그 근심을 멈추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주인 되어 살면 근심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근심을 멈추는 방법💛
세 번째, 천국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염려, 근심, 걱정하는 것을 아십니다. 

(요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염려, 근심, 걱정을 이기는 비결은 바로 천국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이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자, 제자들은 거침없이 염려, 근심 속으로 들어갔지만 그들은 다시 이겨내고 영적거장으로 성장합니다. 

 

❓ 어떻게 제자들은 그 모든 고난을 이겨냈습니까?

천국을 바라봤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제자들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순교의 자리까지 갔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소망하느냐에 따라 오늘을 사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두 사람이 감옥에 갇혔습니다. 한 사람은 감옥에서 가족이 다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소식을 듣자 감옥 안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렸습니다. 
또 감옥에 갇힌 다른 사람은 가족들이 그가 살아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사람은 긴 감옥 생활의 고통을 이겨내고 출소하여 가족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한 사람은 기대할 것이 없는 사람이고 한 사람은 기대할 것이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모든 것을 걸지 마십시오. 이 세상의 모든 고난 이후에 천국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근심, 걱정, 두려움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천국이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란 산 넘어 산입니다. 

근심 하나 없어지면 또 다른 근심이 나타나는 것이 이 세상의 삶입니다. 죽는 날까지 이 세상에는 참 평안이라는 게 없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게 인생사죠. 

우리가 만약 이 세상만을 위해 산다면 결국 인생은 허무함 뿐일 것입니다. 

(전 1:1-2)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생은 이 세상의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반드시 천국이 있습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이 세상을 향해 살지 말고 영원한 상급이 있는 천국을 향해 사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지금의 고난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누가 얘기 했습니까?  바울이잖아요. 

바울은 매를 5번 맞고 배가 파산이 되고 먹을 것도 없고 헐벗으며 수많은 돌에 맞기도 하고 살인의 위협이 있는... 엄청난 위기 속에서도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천국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며 영광스러운 곳이며 영원한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천국에는 사망과 고통과 눈물과 아픔이 없습니다.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천국은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근심과 걱정거리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입니다. 

예수님도 천국에 대한 확신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히 12:2)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지금 근심거리가 있습니까? 문제 앞에 작아지지 말고 문제와 정면 도전하십시오. 

눈만 뜨면 근심, 걱정, 염려하며 주눅 들어 살지 마십시오. 

우리의 인생이 끝나는 날 죽음 너머의 영원한 기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이 세상의 문제 때문에 낙심하거나 작아지지 않습니다. 

한국 초대 교회에 나오는 기록입니다. 
조선 말기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인천 앞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나무 십자가를 거꾸로 만들어 바다 해면에 묶고 그곳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거꾸로 매달았습니다. 
밀물이 밀려오면 물에 잠겨 죽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해면에 묻힌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렸습니다. 
바닷물이 점점 다가오자 아들이 외칩니다. 
"아빠, 무서워요." 
아버지 왈,
"아들아, 조금만 기다려라, 곧 가장 위대한 세상으로 입성할 것이다. "

 

 

천국이 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요 14:1-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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