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을 알아가는 삶

(말라기 4장 6절)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728x90
반응형

(말라기 4장 6절)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구약의 마지막 말씀은 무엇일까요?

구약의 제일 마지막 권면, 여섯 가지의 경고가 아닌 권고, 권면은 두 가지가 나옵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하라

(참고 : 여호와의 권고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하라 편에 나옵니다.)

💛 첫 번째,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라. 

우리 앞에는 축복과 저주가 놓여 있어요.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축복의 길로 가고 말씀에 불순종하면 저주의 길을 가는 거예요. 
말씀대로 사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 두 번째, 회개하고 심판을 준비하라.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면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권면은 이렇게 끝이 나는데요.

그런데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메시지가 숨어 있어요.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이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말라기의 제일 마지막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말 4:6)...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여기, 두렵건대라는 단어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숨어 있다는 거예요. 

아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저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하나님께서는 두렵다 말씀하십니다. 
아~  정작 두려워해야 하는 자는 저주받을 우리가 아닌가요?
그런데 저주하시는 하나님께서 두렵다고 하십니다. 

💗 왜 하나님이 두렵다고 하십니까?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잘못된 길을 갈 때 매를 듭니다. 매를 드는 아버지의 마음은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 두렵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두려운 게 있을까요?

하나님에게는 두려운 게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은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것이 단 하나 있다면, 바로 우리를 저주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말씀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말라기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여섯 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뻔뻔스럽게 대응하며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따져 묻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직접 지적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무시하는 완고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회개할 마음이 아예 없었던 것이죠. 
이는 말라기 선지자가 말한 것이 아니에요. 

창조주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정말 그들은 저주받아 마땅한 자들입니다. 
아니, 하나님은 여섯 번이나 직접 경고하셨음에도 듣지 않는 그들에게 무슨 미련이 남으셔서 너희들을 저주할 내가 두렵다고 말씀하십니까?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입니다. 

처절한 사랑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말라기서 마지막 장의 마지막 절에는 오늘날 우리를 향한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이 숨겨져 있습니다. 
구약 마지막 구절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심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수없이 경고를 해도 듣지 않습니다.

수많은 기회를 줘도 아직도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끊임없이 같은 잘못을 반복하며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아있는 것은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삶에 고난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애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이유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다 무너졌습니까?

모든 사람이 다 떠났습니까?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습니까?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무너짐보다도 더 크십니다. 

내 인생에 계획이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저주가 임하는 것이 두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주는 축복의 반대말로 추방, 몰수, 억제, 진멸, 가난, 기근, 가뭄, 전쟁, 전염병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망하는 것을 두려워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픈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난한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절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망하는 인생 사는 자들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절대로 너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붙잡는 그 하나님의 손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것을 모두 낭비하고 돌아왔죠. 

그때 아버지는 이런 못된 놈, 갈 곳이 없어 돌아왔느냐고 책망하지 않고 넓은 품으로 안아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넓은 품에 안기십시오. 

하나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시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춤추는 인생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모든 답이 있습니다. 

 

말라기서는 끝이 납니다. 

말라기서는 성경의 구약 39권 중 마지막 책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이 올 것이라는 마지막 예언과 함께 구약이 닫힙니다. 
신약의 첫 장을 폈을 때 누가 나옵니까?

4 복음서 중에 제일 먼저 기록한 책은 마가복음입니다. 

마가복음 1장에 세례 요한이 짠~ 나타납니다. 
성경은 사람이 쓴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가 이루어집니다. 

지금 인류는 마지막 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예언입니다. 말씀대로 가고 있습니다. 

구약을 마치는 것처럼 당신의 인생을 회개로 딱 끝내고,

신약의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처럼 기대와 기쁨과 설렘이 있는 매일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라기의 여섯 가지 경고

 

말라기의 여섯 가지 경고

말라기의 여섯 가지 경고 말라기는 하나님의 경고로 시작이 되지요. (말 1: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 말라기에는 여섯 가지 경고가 나옵니다. 🤍① 하

captainwinster.tistory.com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하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하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하라하나님께서는  여섯 가지 경고를 끝내시고 말라기 4장 4절~6절까지 부록으로 두 가지 메시지를 나누십니다.  💛구약의 마지막 메시지 두 가지

captainwinster.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