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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알아가는 삶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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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요한복음 11장을 보면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 나사로가 죽은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사로는 평범한 오빠가 아니에요. 
집안에서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가장입니다.
가장이 죽었으니 집안에 큰일이 생긴 거죠.
아마도 마르다와 마리아 인생에서 제일 큰 폭풍우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나, 이들에게 찾아오셔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 서 계셨습니다.
마르다는 이미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났는데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명백한 의심의 말투로 죽은 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덧붙여 이제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냄새도 납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르다가 볼 때 이미 상황은 끝이었거든요.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 11:39-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우리 인생에 나타난 큰 폭풍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더 큰 믿음을 주시기 위해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평소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가 폭풍이 몰아칠 때 큰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돌을 옮겨 놓으라 말씀하십니다.
돌을 옮기라고요?
아니, 예수님이 직접 돌을 향해 돌아, 옮겨져라 말씀하시면 안 되나요?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데...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은 옮겨져라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데 돌이 알아서 움직이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얼마든지 옮길 수 있죠. 
바다야, 잠잠하라고 하시면 바닷물도 잠잠해지는데 그까짓 돌 하나 옮기지 못하실까요?

🤍그런데 왜 마르다에게 돌을 옮기라고 하셨을까요?

네가 믿음을 보이라, 네가 믿음의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일 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니, 믿음의 말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래도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지켜보는 사람들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믿음의 행동을 하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잖아요. 
"미쳤구나. 그래, 사람이 죽은 지 나흘이 되고 냄새가 풀풀 나는데 돌을 옮겨서 어떡하자는 거야." 
그러나 마르다는 딱! 말씀을 붙잡아요.
무슨 말씀을 붙잡았죠?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말씀을 탁 잡았어요. 믿음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제 믿음의 행동을 합니다. 
마르다는 하인들에게 돌을 옮기라고 말했습니다. 
돌이 옮겨지고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부르자, 나사로가 살아서 나옵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만 가질 수 있는 놀라운 자산입니다. 
믿음이 먼저 오고 그다음에 기적이 오는 것입니다. 
지금 폭풍 속에 있습니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폭풍을 만났습니까?
그때 담대히 말하십시오. 
🔶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 
 
하나님은 유명한 사람, 돈 많은 사람, 얼짱, 몸짱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사람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 믿음을 말하는 자,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라면 누구에게나 역사하십니다. 
 
성경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은 다 믿음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도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음은 바라보는 법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실상은 확신입니다. 
바라보는 것에 대한 확신. 안 보이는데 보는 거예요. 그게 믿음이에요. 
그 보상은 바라본 것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 조지 뮬러 🤍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 참 대단하지요. 
어떻게 단 돈 1달러를 가지고 만 명의 고아들을 먹였을까요. 
아이 한 명 키우기도 어려운데 어마어마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지 뮬러에게 일어난 수많은 일 중에 한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날, 배 한 척이 항구에 정박한 채로 손님을 다 태우고 출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선장은 난간에 올라가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신사가 선장에게 오더니 말하였습니다. 
나는 영국인인데 캐나다 퀘벡에 가서 토요일에 부흥회를 인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배가 지금 떠나야 합니다. 선장님, 지금 출발하시죠.
선장은 그 사람을 바라보며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장은 화를 내며 이렇게 안개가 가득한데 어떻게 배가 출발합니까? 당신 눈에는 안개가 보이지 않습니까?
신사는 대답했습니다. 네, 안개가 보입니다.
그러나 나는 안개 저 건너편에서 안개를 움직이시는 하나님도 보입니다.
당신은 그 하나님의 손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는 선장을 이끌고 선장실에 들어가서 계속 말했습니다.
나는 57년 동안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매일 기도하며 만나 온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안개를 걷어 주실 것입니다.
선장님, 함께 기도합시다. 

선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안개가 이렇게 자욱한데...
보이는 것이 안개뿐인데 어디 하나님이 보인단 말입니까?

뮐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제가 지금 영국에서 캐나다 퀘벡으로 부흥회를 인도하러 가야 합니다. 
짙은 안개로 배가 출항하지 않으니 안개를 걷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는 선장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엔진에 시동을 걸고 출발하십시오. 
선장은 아니, 기도 한 번 했다고 이렇게 자욱한 안개가 걷힙니까?
뮬러는 선장에게 창문을 열어보십시오.
놀랍게도 창문을 열어보니 그 짧은 시간 안에 안개는 사라지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믿음의 말, 믿음의 기도, 믿음의 행동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1.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
  2.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3.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① 희망을 가지고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할 수 있다! 고 말하는 거예요.
믿는 자에게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불평, 불만을 멈추고 믿음의 언어를 풀어놓으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의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말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② 의심을 버리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믿음의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에 주눅 들지 마시고 믿음의 행동을 하십시오.
주님은 우리 믿음의 행동을 보시고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믿음대로 될지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사리는 손바닥만 하죠. 커 봤자 발목 길이만 하겠죠. 
그런데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고사리는 10m까지 자랍니다. 
10m라니... 종자가 다르냐고요? 똑같은 종자입니다. 
그럼 어떤 차이 때문일까요?
온도의 차이입니다. 
한국의 고사리는 왜 안 클까요?
조금만 크려고 하면 날씨가 추워져요. 그래서 조그마해요. 
인도네시아는 1년 사시사철  30° 가 넘습니다. 항상 온도가  30°가 넘으니까 계속 자랍니다. 
계속 자라서 나무가 됐어요. 

우리의 믿음은 조금 있다가 금세 줄어들고 또 조금 믿음이 자라다가 줄어들기를 반복하잖아요. 
항상 큰 믿음을 가지면 조지 뮬러처럼 1달러도 없이 만 명을 먹이는 위대한 인생을 살 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믿음 있어요. 
그런데 믿음의 말을 하지도 않고 믿음의 환경을 만들지도 않고 믿음의 행동도 하지 않아요. 
하나님은 당신을 향하여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있는데 믿음을 펼치지 않으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근심과 염려 속에 버티면서 살아갑니다. 
그렇게 버티며 살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을까요?
아니요,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의 행동을 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하도록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인생이 고통이 아니라 기쁘고 즐겁고 기대되기를 축원합니다. 

무디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를 돕는 자가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자는 결코 절망을 모를 것이다. 

 
당신이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의 행동을 한다면 당신의 미래에는 무한대의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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